나의 시
부딪혀 보세여
최재곤(집시)
2009. 2. 6. 13:37
그런대로 한 세상 살아가렵니다.
부딪히며
주저하지 말고
생각나는 때가 이른 때라 생각하고
왜 서쪽으로 기울었다고 봅니까.
이제 시작하면 떠 오르는 태양일진데....
부딪혀 보세요.
생각대로.......그러다 보면 뭔가가 건져질겝니다.
그리고 그 뭔가가 건져지는 날까지 멈추지 마세요.
그리고는 누리고 지키세요.
그러면서 한 세상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