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관리
[스크랩] 흡연과 탈모와의 관계
최재곤(집시)
2006. 7. 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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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과
탈모와의 관계 담배와 탈모라..직접적으로 그것 때문에 빠집니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분명 간접적인 영향은 미칩니다. 첫째는 백해무익한 담배의 니코틴때문입니다.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게 되고, 혈액의 흐름에 방해를 주겠지요. 그러다보니 몸에 빈혈이 오듯이 모발도 빈혈상태가 되고 영양분과 산소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유전적 요인까지 있다면야 불에 기름은 얹는 격이겠지요. 둘째는 체온저하입니다. 어느 연구결과 중 담배 1개피를 피면 체온이 1도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뭐 계속 핀다고 체온이 영하까지 내려가겠습니까만은 아무래도 체온이 낮아지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두피까지 혈액이 원활히 흐르지는 못하겠지요. 우리가 손발이 차면 피가 잘 안 통해 저리는 것처럼 말이지요. 또 이렇게 혈관이 수축되면 불필요한 콜레스테롤도 증가되고, 피도 걸쭉해져서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비단 탈모아니라도 심혈관 질환, 폐, 기관지 질환이 생긴다 하니 웬만하면 끊으십시오.^^ 셋째, 담배를 피우면 탈모를 일으키는 남성호르몬이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하버드대학의 공중위생대학 의 연구를 보면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DHEA가 18%, 안드로스테론이 33%, 테스토스테론이 9%, DHT가 무려 13%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DHT가 남성형탈모에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영국의 한 병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흡연남성은 비흡연자에 비해 50대 이전에 대머리가 될 확률이 2배나 더 높게 나타났다고 하니 기호식품으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만 생각하시기엔 좀 더 신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넷째, 이러한 담배로 인한 폐와 호흡기 질환이 있을 시 모발이 많이 줄어들게 되고, 모발의 성질 또한 가늘어지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입니다. 내가 유전적인 소인이 있기에 가늘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요인들이 한몫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보셔야 할 것입니다. 다섯째, 탈모에 좋은 영양분으로 적극 추천하는 것이 비타민과 미네랄임을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담배 1개피를 피면 25mg의 비타민 C가 파괴된다고 합니다. 비타민 C는 자체 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가뜩이나 신경 쓰고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복용은 못할망정 파괴라니요.. 비타민 하루 필요량 50mg..담배 2개피 피면 다 없어져 버리고 맙니다...비타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에 앞서 금연이 더욱 필요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담배는 본인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기호식품이라고 주장하기엔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불쾌감도 고려하셔야 할 듯.. 담배연기는 모발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모발에서 니코틴이 검출되었다는 신문기사를 본 기억이 나는군요.. |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www.aespy.com |
출처 : 윤 사랑
글쓴이 : 못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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