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관리

[스크랩] 남성형 탈모증

최재곤(집시) 2006. 7. 4. 10:25
집필자 : wip75  (2005-06-30 15:34) 신고하기 | 이의제기

남성형 탈모증

 

  ● 남성형 탈모증

 

 

  안드로겐성 탈모증/남성형 탈모증
남성형 탈모증, 즉 대머리는 남성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대머리는 주로 앞이마와

정수리 부위에서 진행되는데, 이는 남성호르몬이 유독 이 부위의 모발의 발육을 억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남성호르몬(안드로겐)은 부신피질 및 성선에서 합성 분비된다. 그 중 가장 강력하고 대표적인 것이 ‘테스토스테론’이고, 그보다 좀더 농도가 짙은 것을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라고한다. 앞서 ‘고농도 남성호르몬’이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즉, DHT를 말한다.

따라서 대머리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이 DHT이다.

 

 

DHT를 이끌어내는 5알파 - 환원효소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환원효소’와 합쳐져서 변한 것이 DHT이다. ‘5알파-환원효소’는

테스토스테론을 강력한 남성호르몬인 DHT로 환원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주로

모낭, 피지선과 함께 전립선, 부고환, 정관, 정낭 등에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DHT가 생성

되는 곳도 주로 그 부위들이기 때문에 남성적인 특징이 그곳들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5알파-환원효소’가 없다면, ‘가성반음양’ 증세를 띠게 된다.

사춘기 이후가 되면 테스토스테론의 활발한 분비로 인해 2차 성징까지 띠게 되지만, 테스토

스테론이 그다지 분비되지 않는 사춘기 이전에는 DHT의 힘을 빌어 기본적인 남성적 특징을 지닐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DHT의 분비는 지역적, 문화적, 인종적인 특징에 따라서 차이를 보이는데, 백인종은 중년 남자의 62.5%, 흑인종은 25%, 황인종은 대략 15% 정도가 대머리 발생을 보인다.

 

DHT와 유전인자와의 만남

5알파-환원효소’가 분포하는 모낭 중에서도 테스토스테론과 특별히 반응을 잘 일으키는

부위가 있다. 그러한 부위로는 앞이마와 정수리를 들 수 있다. 대머리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모낭에 DHT를 수용할 수 있는 어떤 환경이 마련되어야 하는데, 이 환경이라는 것이 유전적인 소인을 뜻한다.

1. 대머리를 유발하는 기본동력은 고농도 남성호르몬인 DHT로서, 테스토스테론이 모낭 내에 존재하는 ‘5알파 -환원효소’와 결합하여 만들어진다.
2. ‘5알파-환원효소’가 존재하는 모낭 중에서도 특히 앞이마와 정수리 부위의 모낭이 테스토스테론과 반응을 잘 일으킨다.
3. DHT는 앞이마와 정수리 부위의 모낭들 중에서도 대머리의 유전적 소인이 들어있는 모낭이 수용을 한다.

4. 여기에서 탈모가 진행되고 대머리가 생긴다.

 

스트레스와 탈모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은 스트레스 호르몬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분비가 촉진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강도 높은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환경에 처하게 되면 심한 탈모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흡연과 탈모

1997년 영국의 한 병원에서 흡연과 탈모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흡연자가 대머리가 되거나 모발의 색이 변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용출처 : [기타] 블로그 집필 - 헤어가드<출처 : (주)오스턴 헤어가드>
출처 : 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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