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효소 만들기
산야초효소는 양력 5월부터 10월 사이에 산과 들에서 나는 초목(草木)들에서 뿌리, 잎, 껍질, 열매 등을 채취하여 발효시킨다.
1. 산야에 자생하는 각종잎과 뿌리 열매 어린순등을 적어도 30여가지이상 채취하여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2. 항아리에 산야초 한두름을 넣고 그위에 흑설탕또는 황설탕을 같은 비율로 얹어준다.
3. 2와 같은 방법으로 항아리의 4분의3 정도 분량이 될때까지 반복해서 차곡차곡 눌러 담는다.
4. 공기가 약간 통할수있게 항아리를 밀봉하여 그늘에 보관한다.
5. 보통 100일 정도 지나면 발효가 되는데 계절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두어도 괜찮다.
6. 발효된 산야초 찌꺼기를 걸러서 짜낸 후 원액을 6개월 이상 숙성 시키면 산야초 효소가 된다.
[오래 묵을수록 맛이 깊어지고 약성이 뛰어나다고 함]
7. 숙성이 덜된 효소는 병에 담아 뚜껑을 닫아 두었다가 뚜껑을 열면 샴페인처럼 펑하고 효소액이
솟아 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효소가 완전히 숙성이 되지 않아 일어나는 현상으로
시원한 곳에서 좀 더 숙성을 시키면 없어지게 된다.
☞ 재료가 액이 적게 나오는 경우는 잘개 썰어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은 다음 설탕시럽을 만들어 부어주는데 그 비율은 흑설탕 : 물 = 1:1(물을 끓인 후 식혀서 넣어야한다.)
※ 발효액은 나무나 열매가 수분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서 물의 양을 다소 조정 해야 됨
※ 발효액은 담구는 장소(아파트 베란다, 주택 등) 온도, 물의 차이 등에 따라서 맛이 달라진다고 생각됨.
- 담구는 시기가 겨울철인 경우 발효기간이 늘어남
- 상대적으로 여름철 등 온도가 높을시는 발효 속도가 빨라짐
※ 2-3 주일에 한번 내용물을 뒤집어 주면서 발효의 단계와 맛을 점검(평가)한다
- 초기단계 (3-4주) ; 기포가 생기고 알싸한 탄산가스 단계
- 중기 및 숙성단계 (4주-6개월 이상) : 기포의 상태가 줄어 들고 신맛이 많이 나는 단계로 이동
복용방법
1. 완전히 숙성된 산야초효소를 병약자는 생수 300cc에 효소 30cc비율로 혼합하여 하루 2회정도
마신다.
2. 건강인은 일반적으로 효소에 물을 5배정도 넣어 마시면 맛이 좋다.
3. 생식을 먹은 후 산야초효소를 마시면 효과가 훨씬 크다.
효소는 솔잎, 복숭아 매실처럼 한가지 재료만으로도 만들어도 되지만
여러가지 재료에 구애받지 받고 만들수 있다.
예) 바위솔 또는 와송이라고 볼리는 약초는
기왓지붕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며 항암효과가 아주 뛰어나다고 합니다.
청미래덩굴뿌리는 중금속 해독에 좋답니다.
만들기 1
재료에 비해 만드는법은 아주 초간단 입니다.
1. 준비한 약초들을 깨끗이 다듬고 씻어서 잘게잘게 잘라줍니다.
2. 약초와 설탕을 1 : 1 비율로 넣고 섞어줍니다.
3. 그다음에 골고루 섞어 줍니다.
4. 설탕에 다 버무렸으면 장독에 차고차곡 넣어줍니다.
♥ 한 가지 팁!!!
설탕을 1/4정도 남겨뒀다가 마지막에 설탕을 두텁게 덮어주세요.
그래야 설탕이 녹아내리면서 발효가 된답니다.
5. 벌레나 다른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천을덮고 고무줄이나 끈같은걸로 꽁꽁 묶어주세요.
산야초 효소 만들기 2
• 각종 잎과 뿌리 그리고 부드러운 순을 적어도 30여 가지 이상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100가지 이상의 산야초와 과일 등으로 만든 효소를 백초 효소라 한다).
• 다음 항아리에 산야초 한 두름, 벌꿀 또는 노란 설탕( 1 : 1 )을 같은 양만큼 넣고 차곡차곡 눌러 담는다. 그리고 공기가 약간 통할 수 있게 항아리를 밀봉하여 그늘에 보관한다.
• 보통 3개월 정도 지나면 발효가 된다.
3개월 후 발효된 찌꺼기를 걸러 짜낸 후 그 원액을 약 9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산야초 효소가 된다.
만약 숙성이 덜된 효소를 병에 담았다가 뚜껑을 열면 샴페인처럼 펑 하고 효소액이 솟아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현상은 완전히 숙성되지 않은 때문이므로 좀더 숙성시키면 없어진다.
• 찌꺼기를 걸러내고 숙성을 시킬 때 숯(참숯을 물에 팔팔 끓여 햇볕에 잘 말린 것)을 넣으면 좋다.
• 봄부터 가을까지 채취한 것들을 각각 다른 항아리에 따로 담아 두었다가 마지막에 혼합해도 된다.
완전히 숙성된 산야초효소를 건강인이나 병약자나 생수 300cc에 효소 30cc 비율로 혼합하여
점심 때와 저녁 때 먹는다. 또 녹즙을 먹을 때 산야초 효소를 10cc 정도 넣고 혼합하여 30분 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훨씬 흡수가 잘된다. 그리고 저혈당·빈혈이나 병약한 사람이 단식중일 때는 1일 2, 3회 생수에 효소를 타서 음용하면 단식의 효과가 훨씬 높아진다.
투병 생활을 하거나 허약자에게는 산야초 효소 처럼 좋은 보조 식품은 없다.
저혈당이나 빈혈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산야초의 효능
산야초는 재배채소에 비해 월등히 높은 영양소들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산야초에는 현대인들에게 부족 하기 쉬운 각종 비타민과 효소, 무기질,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따라서 산야초를 오랫동안 고루 섭취하게 되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함은 물론 치료에도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산야초는 무엇보다도 혈액 정화능력이 뛰어나다.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소가 장을 비롯한 내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여 피를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산야초는 대부분 이뇨와 통경 성분을 지니고 있으며 해독, 소종, 강장, 해열, 진통 등 마치 만병통치약과도 같은 효능을 발 휘하는데, 이는 산야초가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영양소가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하여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함승시 교수가 이끄는 강원대 식품생명공학부는 산야초의 약리적 효능에 관한 연구발표를 통해 우 리나라에서 나는 각종 산야초가 강한 항암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함 교수팀은 국산 산나물 21가지의 즙으로 발암물질인 Trp-p-1, B(a)P, 2-AF 등의 활성억제효과를 실험한 결과 취나물을 비롯한 냉이, 곰취, 씀바귀, 잔대순, 쇠비름, 개미취, 민들레, 질경이 등 10종류는 이들 발암물질의 활성을 80퍼센트 이 상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였다. 이들은 이번 실험을 통해 고들빼기, 방가지똥, 부추, 솔거지, 무릇, 개비름, 원추리, 참나물, 달래, 솜대 등도 상당한 항암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이외에도 각종 임상실험과 체험을 통해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산야초는 바위솔, 번행초, 돌나물, 닭의장풀, 짚신나물, 쇠뜨기, 꿀풀, 뱀딸기, 까마중, 수염가래꽃, 예덕나무, 참빗살나무 등 무려 50여 가지에 이른다.
그러나 우리가 산야초를 대할 때 어떤 산야초가 어떤 병에 효과가 있다는 식으로 산야초를 약의 개념으로 만 보아서는 안된다. 산야초가 치병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풍부하고 다양한 영양소와 섬유질이 복합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체력을 보강함으로써 자연치유력이 강화된 결과이지, 산야초가 가지고 있는 어떤 특정 성분이 약성을 발휘함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메꽃 선화 : 덩굴줄기가 왼돌이로 감겨오르는 정력, 골수 보강제
으름 목통실 : 뒤틀려 뻗는 덩굴 모양새가 독특한 기혈 치료제
골담초 금작근 : 하늘을 나는 봉황의 모습으로 꽃을 피우는 관절 치료제
구기자 나무 구기자, 지골피 :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늙지 않는 불로장수의 묘약
범부채 사간 : 나비 모양의 꽃에 범의 얼룩무늬가 있는 해수 치료제
패랭이꽃 석죽, 구맥 : 핑크빛 꽃을 피우는 암 치료제
진황정 황정 : 황토의 정기를 듬뿍 지니고 있는 자양강장제
인동 금은화 : 매서운 한파를 견디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종양 치료제
진돌쩌귀 초오 : 화사하면서도 청초한 꽃을 피우는 거담제
쥐방울덩굴 마두령 : 냄새나는 방울꽃을 가진 풍열 치료제
현호색 : 싹이 날 때 꼬이면서 돋는 통증 치료제
참나리 백합 : 아름다운 자태에 향기까지 좋은 신경안정제
쇠비름 마치현 : 한 뿌리에 다섯 가지 색을 갖춘 해독제
사프란 번홍화 : 청명한 가을에 맺은 암술머리가 약효 좋은 어혈 치료제
대추나무 대조 : 푸르른 가을에 붉은 열매를 맺는 기혈제
붓꽃 마린자 : 꽃봉오리가 붓을 닮은 류머티즘 치료제
부추 구채 : 식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강정제
할미꽃 백두옹 : 슬픈 전설을 안은 채 피고지는 지혈제
댕댕이덩굴 목방기 : 줄기가 용의 비늘 같은 중풍 치료제
매실나무 매실 : 매서운 북풍한설에 홀로 고고한 신경통 치료제
쪽 남실 : 시리도록 짙푸른 색을 띠는 간장병 치료제
박주가리 나마자 : 사랑하는 이를 품에 안은 듯 자라는 기혈제
오미자 오미자 : 다섯가지 맛을 지닌 간 기능 치료제
치자나무 치자 : 술잔 달린 나무로 불리는 황달 치료제
자란 백급 : 첫여름 붉은 난초꽃을 틔우는 지혈제
자귀나무 합환피 : 자잘한 잎이 빽빽하게 마주나는 우울증 치료제
천마 적전 : 바람이 없어도 꽃이 스스로 움직이는 중풍 치료제
황기 황기 : 먹으면 먹을수록 장수를 누린다는 강장제
칡 감갈근 : 덩굴 껍질로 고운 베를 짜던 강력한 해열제
적작약 작약 : 어혈을 풀고 혈액순환을 돕는 보혈제
귤 진피 : 고운 주황빛에 영양좋고 맛도 좋은 건위정장제
황금 : 질투 많은 여인네의 썩은 속 같은 해열제
백선 백선피 : 금빛 아기참새처럼 산뜻한 피부병 치료제
양지꽃 번백초 : 핵빛이 드는 양지에서 더 잘 자라는 수렴성 지혈제
뽕나무 상백피 : 동쪽으로 뻗은 뿌리는 효과좋은 부종 치료제
살구나무 행인 : 연분홍의 화사한 꽃이 춘정을 설레게 하는 진해거담제
쑥 애호 :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만병 치료제
쇠무릎 우슬 : 소의 무릎을 닮은 강정제
은방울꽃 영란 : 맑은 울림을 주는 은종을 닮은 혈액순환 촉진제
백목련 신이 : 초봄에 꽃망울을 맺은 꽃봉오리는 축농증 치료제
소리쟁이 양제근 : 네 개의 날개 달린 씨를 맺는 위장병 치료제
산수유 : 아기귀신이 즐겨 먹었다는 자양 강장제
원추리 훤초 : 자태 고운 종 모양의 꽃이 피는 해독제
탱자나무 지실 : 봄철이면 어김없이 어여쁜 흰꽃이 피는 거담제
약모밀 어성처 : 꽃가루 없이 노란꽃을 피우는 폐암 치료제
천남성 : 뿌리 모양이 호랑이의 발바닥 같은 중품, 종양 치료제
석류 석류피 : 마치 연분홍 수정처럼 투명한 씨가 있는 설사 치료제
은행나무 백과 : 잎, 열매, 껍질, 뿌리, 모두 약이 되는 천식 치료제
애기똥풀 백굴채 : 얼음을 뚫고 싹을 틔우는 강한 생명령의 항암제
자리공 상륙근 : 말총처럼 생긴 꽃줄기를 지닌 이뇨제
모셔온 글 입니다.
초보자의 백초효소 담그는 요령 요약
100가지 이상의 산야초로 효소를 만든 것을 백초효소라 하는데, 효소재료는 무척 많이 있다.
채취하기 전에 산야초의 효능과 유독성 여부를 알아보고 깨끗한 곳에서 채취하여, 유리병이나 pet병에 수분이 많은 열매와 산야초를 따로 담아서 맛과 바닥에 설탕이 녹지 않고 가라앉거나 거품이 발생하는 것, 효소액의 색깔, 효소액이 많이 생기면 재료가 위로 뜨는 현상 등을 비교, 관찰해 보시면 효소 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효소담을 용기가 부족하거나 보관할 장소가 마땅하지 않아서 백초효소에 도전하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계절별로 나는 효소재료를 각각 500g~1kg으로 담아 100일 후에 거른 효소액을 항아리에 혼합하여 숙성 시키는 방식으로 하면 아파트에서도 가능할 것이다.
산야초와 설탕의 비율을 1:1이라 함은 무게를 말하며, 백초효소 담을 때는 평균 1:1로 담아도 되나 돌배와 같이 수분이 많은 열매를 별도로 담을 때는 설탕을 더 넣어 주어야 된다.
1. 채취한 산야초를 깨끗이 다듬어 무게를 알아둔다.
(깨끗한 곳에서 채취하고 가능한 씻지 않는다)
2. 약작두나 칼로 약 3~4cm정도로 짧게 자른다.
(짧게 자르면 수분이 있는 면이 많아 설탕이 빨리 녹으며 효소액이 빨리 추출된다.)
3. 넓은 그릇에 재료와 설탕을 1:1로 하여 잘 버무린 다음 저녁때 설탕이 잘 녹을 수 있도록 한 번 더 뒤집어 주고 하툿밤을 재운다.
(재료의 무게와 같은 양의 설탕을 넣어 버무린다.)
4. 다음날 용기에 넣는다. 효소액이 생기면 재료가 위로 뜨기 때문에 용기에 넣을 때는 어느 정도 여유 공간을 두어야 한다.
5.천이나 한지로 씌운 다음 고무줄로 묶고 뚜껑을 덮어 그늘에 보관한다.
(뚜껑이 있는 용기면 가스가 빠져 나갈 수 있게 뚜껑을 꼭 닫지 않고 보관한다.)
6. 어느 정도 발효될 때 까지는 2~3일에 한 번씩 뒤집어 주어 골고루 발효되게 하고 바닥에 설탕이 가라앉지 않도록 잘 저어둔다.
(발효가 되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으며 설탕이 바닥에 녹지 않고 있으면 식초가 될 수도 있다.)
7. 항아리마다 재료명과 날짜를 표시해 두고, 100일 이상 지난 후 걸러서 다시 항아리에 담아 최소 1년 이상 숙성시킨다.
(발효된 효소는 겨울에 얼지 않고 여름에도 변질이 되지 않는다.)
- 항아리가 커서 여유 공간이 많으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담아 설탕이 완전히 녹으면 10일 이내 담은 효소는 같은 항아리에 넣어 발효시키고 거를 때는 나중에 재료 넣은 날을 기준으로 100일 후에 거른다.
효소 담는 방법
일반적으로 효소 담는 방법은 재료를 채취하여 그날로 깨끗한 물로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2-3cm정도로 짧게 잘라 설탕과 1:1의 비율로 혼합하여 용기(항아리, 유리병)에 넣고 그 위를 돌멩이로 눌러 뜨지 않도록 한후 무명천이나 한지를 씌워 고무줄로 묶은 다음 뚜껑을 덮고 그늘에 보관하고 1주일에 한번 정도 뒤집어 주는 방법입니다.
효소재료와 설탕을 혼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설탕이 바닥에 가라앉으면 녹이는데 힘이 많이 들고 녹이지 않으면 식초로 변할 수가 있어 실패할수 있습니다.
효소액이 많이 나오지 않으면 발효될 때 까지 자주 뒤집어 주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야합니다.
과일과 뿌리도 썰지 않은 것은 설탕이 녹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썰어서 넣으면 설탕이 빨리 녹아 효소액이 많아져 실패할 확률이 적어집니다.
샌드위치 방식으로 효소재료와 설탕을 켜켜이 놓는 방식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저의 경우 처음 효소를 담을 때는 샌드위치 방식으로 담았는데 효소재료와 설탕을 켜켜이 놓고 설탕의 1/3 정도는 남겨서 제일 위에 두껍게 덮는 방식인데 설탕이 녹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며 항아리 바닥에 가라앉은 설탕을 녹이는데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 경우 재료에 따라서 다르나 용기의 입구까지 가득 넣어도 다음 날이면 재료가 설탕에 절여져서 부피가 많이 줄어듭니다.
설탕으로 효소재료를 버무린 후 샌드위치 방식
큰 그릇에 효소재료를 넣고 설탕은 반 정도로 김치 버무리듯 버무려 용기에 넣으면서 남은 설탕은 층층이 조금씩 뿌려주고 위에 덮어 주는 방법입니다.
샌드위치 방식 보다는 설탕이 빨리 녹으나 이 방법도 설탕이 완전히 녹지 않아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설탕을 녹여 주어야 합니다.
큰 그릇에 효소재료와 설탕을 넣어 설탕을 어느 정도 녹여서 담는 방식
큰 그릇에 효소재료와 설탕을 모두 넣고 김치 버무리듯이 하여 몇 시간 두면 효소액이 나오면서 설탕이 많이 녹습니다, 저녁때 한번 더 뒤집어 주고 하룻밤 자고 나면 설탕이 거의 녹습니다,
그러면 용기에 담아 두고 고른 발효를 위해 1주일에 한번 정도 뒤집어 주면 됩니다.
설탕이 녹은 뒤에 용기에 넣으면 가라앉은 설탕을 녹이려 몇 번을 뒤집어 주는 수고를 덜 수 있고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설탕을 물에 녹여 시럽을 만들어 담는 방식
저는 해보지 않았습니다만 방법은 물을 끓여 효소재료의 수분함량에 따라 설탕 시럽을 만들어 부어 주는 방법입니다
산야초는 설탕시럽(물30% : 설탕70%)을 항아리를 기울여 봐서 효소재료를 넣은 부분의 약 70%가 될 때까지 부어준다고 합니다.
시럽을 부어준 다음날 재료를 뒤집어 주고. 뒤집기 다음날 (채취한 다다다음날) 윗부분을 눌러준 돌의 상층부까지 물이 윗부분까지 올라왔는지 확인하여 물이 부족하면 설탕시럽을 조금 더 부어 주는 방법입니다.
건제로 산야초 효소 담그는 방법
1, 건제의 먼지들을 물로 씻은 후 물기를 뺀다.
2. 항아리 등에 차곡차곡 넣은 후 나뭇가지 등으로 위를 얼기설기 넣은 후 돌로 눌러준다.
3. 설탕 5 : 5 물의 비율로 설탕시럽을 만들어 식힌 후 재료위에까지 100%잠길 때까지 부어준다.
이 방법은 6개월 이상 발효시키고 3개월 이상 숙성시켜야 좋다고 합니다.
위 방법들은 장단점이 있겠으나 처음 효소를 담으시는 분들에게 다소 번거롭지만 효소재료와 설탕을 넣고 김치 버무리듯 하여 다음날 용기에 담는 방식을 추천해봅니다
효소 재료와 설탕을 1:1로 담았더라도 설탕이 바닥에 가라앉아 있으면 효소가 되지 않고 식초로 변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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