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35 2025 산불출장 금년도 산불 출장현장은 안성시이다.항공기의 계류 지역이 평택과의 경계에 가까워서 숙소는 평택지역에 잡았다. 위치는 용이동으로 안성IC 인근 스타필드 맞은편이다. 원룸의 머리맏에는 그림과 같이 여러 종류의 영양제와 약들을 갖춰 놓고 있다. 또한 자취 생활하는라 미니 밥솥과 라면포트 그리고 출장지에서 획득한 예를들면 영지, 부처손, 민들레꽃차 등을 욹어 마실수 있는 전기주전자 등을 가춰 놓고 활용하고있다. 또한 출장지 주변에 땅을 조그마하게 일구어 상추 등을 심어 먹기도한다. 2025. 3. 16. 넋두리 세월은 왜 이렇게 빠른지 어느새 머리도 빠지고 백발이 되더니 턱밑엔 주름이요 코밑엔 고양이 수염에 온몸 곳곳에는 검은 점이 자꾸 생기네. 물 마시다 사레들고 오징어를 씹던 어금니는 임플란트로 모두 채웠네.안경을 안 쓰면 신문 글자도 어른거리니 세상만사 보고도 못 본 척 살란 말인가 . 옆에선 무슨 소리하는지 두어 번 되물으면 아예 입 다물어버리고 이몸의 귀에 들리는 건 사시사철 매미 소리 요란하네. 그랑게로 조물주가 살 만큼 살면 보고도 못 본 척들어도 못 들은 척하고 살라고 만들었는가. 그런데 모르는 척하고 사려 하니 눈꼴 시린게 어디 한두 가지이던가. 나이가 들면 철이 든다고 하더니 보고 들은 게 많아서인가 잔소리만 늘어가니 구박도 늘어나네. 잠자리 포근하던 젊은 시절은 모두 지나가고 이제는 긴긴밤.. 2025. 3. 16. 출근길 2025.2.7 1. 2월7일 아침이다.출장지에서 기간(1.17~6.30) 중 묵을 원룸이 있는 곳 평택(용이동)은 지난밤부터 내린 눈이 발목까지 빠질 정도로 많이 내렸다.숙소는 중부고속도로 안성IC를 나오자마자 즐비한 빌라촌에 있다. 주변에 유명한 곳으론 안성스타필드가 5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헬기가 있는 근무지(안성시 원곡면 반제리)로 가려고 숙소를 나와 도로 상태를 확인했다. 큰 도로로 들어가기 전인 간이도로를 보니 차들이 길게 늘어서서 움직이지 않는 행렬을 보고는 아예 차를 운행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나는 이곳에서 기간 중 산불진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밤새 안전 안내 문자가 여러 번 들어왔었다. 따라서 걸어가기로 마음먹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 장갑을 챙겨 들고 차 트렁크에 오래전부터 실려있던 골프화.. 2025. 2. 13. '24.11.29 출근 길 아침 7시40 집에서 출발. 잠원 전철역에서 대화행을 탄다.목적지 역은 경의중앙선 팔당역 전의 도심역이다.오늘은 여느 때 보다 40여분 늦었다. 오늘따라 날씨가 추워서인지 노약자석이 매우 따뜻하다. 옥수역에서 갈아타면 응봉역까지 한 역 구간은 강북 한강변을 서에서 동으로 달린다. 지난 이틀간 비와 눈이 내려서인지 하늘도 맑고 공기도 맑다. 나는 진행하는 방향의 왼쪽 노약자석 중앙에 앉았다. 맞은편 차창으로 강렬한 햇빛이 눈을 부시게한다. 한강에 비쳐 반사되는 빛도 겹쳐든다. 엊그제 내린 눈이 보이는 지붕과 나무. 대지에 아얗게 수북이 덮고있다. 이런날 비행하면 대지 전체가 하얗게 보일 것이다. 그러나 오늘은 비행계획이 없다. 보드라운 바람결에 살랑이는 물결이 강렬한 햇빛을 산산히 부셔버린다. .. 2024. 11. 29. 남양주가 참 좋다. 산불대기 장소가 한강변에 있어서 매일 변하는 기상에 따라 달라지는 뷰가 화려한 수묵화가 된다. 2024. 11. 16. 2024년 후반기 산불진화 임무를 남양주시에서 11.1~12.15까지... 내년엔 어디로 갈른지??? 2024. 11. 16. 타래난 2024. 5. 15. 오렌지자스민 싹튀우기 오렌지자스민 어미의 열매 여러개 중 부실한 넘은 따버리고 그중 실한넘 하나를 남겨 실하게 영글었을 때(2.24) 체취하여 심었더니...2개월이 된 오늘(4.20) 다음 그림과 같이 나왔어요. 어미와 쎄끼 4.20일 사진 거의 1개월만에 나오는 싹 2024. 4. 20. 이상봉 패션 매장에 관련하여 서울 소재 뉴코아에있는 이상봉 의류패션 매장에서있었던 일입니다. 최근에 집사람이 50여만원짜리 브라우스가 있는데 맘에 드는데 사 줄거냐고 묻기에 같이 방문해서 보는데 팔뚝 중간 부분에 수놓은 찌꺼기?가 같이 제봉되어있어 수정요구하고 소매가 길어서 줄여 달라고 요구, 며칠 후 수정 완료 됐다해서 찾아와 집에서 입어보는 것을 곁에서 보고 수정이 않된 것 같아 물어봤더니 길이 수치를 제지 않고 직원의 눈대중으로 줄인 것 같다?고 했다. 하물며 수선소에서는 츄리닝의 길이 단을 수정하는데도 입혀놓고 고객이 요구하는 곳에 핀을 꽂던가 마킹을 하고 수정해주는데 유명패션디자이너의 옷을 눈대중으로 ????? 이에 불신을 느껴 다시 같이 방문하여 환불 요구했는데 매장왈 “이미 수정했기 때문에 중고로 팔아야하기 때문에 30.. 2024. 3. 31. 타레란 2023. 11. 23. 고사리삼을 아시나요? 2023. 11. 23. 2023.9.14 애자세정임무 광경 2023. 9. 14. 2023.9.7 다낭의 Sun world 2023. 9. 8. 2023.09.07 다낭의 아침 이엔비에어 회사 워크샵을 다낭에서. 10일까지호텔에서 2023. 9. 7. 슈퍼문 2 2023. 8. 31. 내가찍은 슈퍼문 2023. 8. 31. 프랑스 🇫🇷 3 2023. 8. 12. 프랑스 🇫🇷 2 2023. 8. 12. 이전 1 2 3 4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