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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옮긴글)48

며느리와 시어머니(수기 공모 대상 글) '며느리와 시어머니' 내 나이 11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내 아래론 여동생이 하나 있다. 전업 주부였던 엄마는 그때부터 생계를 책임지셔야 했다. 못 먹고, 못 입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여유롭진 않았다. 대학졸업 후, 입사 2년만에 결혼을 하였다. 처음부터 시어머니가 좋았다. 시어머님.. 2019. 1. 25.
사랑해라. 시간이 없다 사랑해라. 시간이 없다 사랑을 자꾸 벽에다가 걸어두지만 말고 만지고, 입고 그리고 얼굴에 문대라. 사랑은 기다려주지 않으며, 내릴 곳을 몰라 종점까지 가게 된다 할지라도 아무 보상이 없으며 오히려 핑계를 준비하는 당신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 사랑해라. 정각에 도착한 그 사랑에.. 2012. 9. 2.
엉겅퀴 고혈압 치료제를 개발하던 독일의 과학자들이 엉겅퀴를 연구하던 중 한국선교사로부터 ‘한국에는 그런 풀이 사방 천지에 지천으로 널려있다’는 말을 듣고 한국에 오게 되었다 독일 엉겅퀴보다 두 배쯤 크고 튼튼한 한국 엉겅퀴의 성분을 조사해 보니 세상에나... 독일 엉겅퀴보다 그 .. 2012. 7. 20.
[스크랩] 그대마음 가슴에 품고 떠나요 그대 마음 가슴에 품고 떠나요 / 소중한마음 많은 시간 오랜 세월 지내 오면서 물질적인 욕심에 내 가슴 채우려고 수많은 시간 바람처럼 날리었지만 물질이 아닌 느낌을 알고 인연을 알고 사랑을 알고 이별을 알고 눈물 흘리며 아픔을 배웠지만 살다 보니 세월 맞이하다 보니 차츰.. 2012.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