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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벌려줘 - 19금 -(벌려줘)(지난 금요일(11.28)의 일이다.) “하이 마눌 좀 벌려줘”가만히 앉아서 티브이를 보던 마누라“뭘 또 벌리라 그래?”“아이씨 이거 혼자 안 돼”눈치 빠른 마눌 와서 벌리는데 좀 시원찮다.“아이 좀 잘 벌려 안 들어가잖아. 더 크게 벌려야지 잘 벌려봐”“아니 내가 꼭 벌려야 하나 그냥도 잘 집어넣더니만?”“아…. 이제 늙어서 그런개벼” 요즘 철이 철이니만큼 김장 준비에 여념이 없다.지금까지는 청주의 처제 집에서 같이 담가 가져오곤 했는데올해엔 안 사돈이 몸이 불편하여 배추를 못 심었다고 해서우리끼리 해결해야 한다. 딸 둘이 있는데 갸들은 모두 안 담근다고 한다.따라서 올해에는 우리 단독으로 해결해야 한다.평소에 간간이 필요했던 농작물을 해남의 모 농장에서 구매해 왔다. 따라서 올해.. 2025. 11. 30.
에휴 속터져 지난 일요일의 이야기다.아침 마누라(마눌)가 성당 가면서"성당 갔다 올동안 빨래한 바지 좀 데려줘"하고 나갔다.말이 바지지만 손녀둘의 옷과 내꺼 등 여러개였다.우리집 마눌은 바느질도 다리미질도 나보다 못한다.그러다보니 단추 하나 다는 것부터 평생동안 거의 내가 다해왔다.물론 내가 집에 없을땐 본인이 알아서 해결했지만(본인이 없을땐 : 군생활 29년, 2003년 이후엔 년 6~7개월 출장 : 전국구 ㅎㅎㅎ)열심히 다림질 하고있을 때 성당에서 돌아온 마눌입던 검은색의 원피스를 들고 나오더니앞 목 밑에 붙어있던 장식용 단추 하나가 떨어진 것을 달려고 바늘에 실을 꿰는데한참을 꿰지못하고 허우적 거린다.그걸 보던 나"뭐해"마눌 "구멍은 보이는데 안들어가""아니 구멍이 보인다며 그라머 구멍에 집어넣으면 되지 뭘.. 2025. 8. 20.
까라면 까 2025년 8.1오늘 아침의 일이다.며칠전 사다논 주먹만한 단호박 3개가 내장고에 아직있기에 마누라한테"이거 언제 먹을 건데?""응...까""까긴 뭘까? 식당에선 안까고 걍 삶아 내 놓더만""식당은 식당이고 ...까라머 까는기지 뭔..."결국 까라는데로 다 까서 반 토막씩으로 자른 다음 티 스푼으로 씨를 긁어 내는 걸 보곤 잎이 넓은 군용스푼을 주며 "이걸로 파내""커서 안들어가""걍 커도 수셔 넣으면 다 들어가는데 뭘"ㅎㅎㅎㅎ 2025. 8. 1.
오렌지자스민 꽃의 향이 방에 가득 오랜지자스민 꽃이 자주피네요. 24.2.24 어미의 열매 하나를 분에 심었는데 성공해서 벌써 3번째의 꽃을 피우고 있고오늘은 가지를 잘라 물에 담구어 놨는데...새순을 잘라서 한 것이라 의문이 됩니다.조그마하지만 꽃이 5개이상 피면 집안에 향이 가득하답니다.어미는 또 피는데 이번에 분갈이 해주는 바람에 많이 속아 버려서 ㅎㅎ 2025. 7. 28.
25년의 특별한 여행 금년에는 여름 휴가를 가족간 미리 계획을 하여 아래와 같이 특별하게 일정을 소화하고 왔다. 1일차 : 7.10 아침 08:00 서울 출발 - 수원 버팀병원 마눌 진료 후 - 오송 신부님(송열섭)과 식사 - 울진 북면 덕구온천호텔 도착, 1박 큰딸네는 애기 둘과 바로 영덕(파나크영덕)에서 2박(7.10~11) 후 12일 저녁에 경주로 오고, 청주의 막네동서 내외는 7.12일 경주 도착, 7.12일은 이렇게 3팀은 경주코오롱호텔에서 각각1박 2일차 : 7.11아침에 덕구계곡 걷기하고, 해안 도로를 따라 망향휴게소, 후포, 영덕을 거쳐 포항 칠포 김경용 동기집 방문(삶은 옥수수 얻어먹고 부르베리 10만 어치 사고) 하고 경주 불국사 인근의 두산위브 아파트(한수원 본부에 근무하는 .. 2025. 7. 14.
흰뽕 혹시 흰뽕에대해서 아시나요 2025. 6. 4.
2025 산불출장 금년도 산불 출장현장은 안성시이다.항공기의 계류 지역이 평택과의 경계에 가까워서 숙소는 평택지역에 잡았다. 위치는 용이동으로 안성IC 인근 스타필드 맞은편이다. 원룸의 머리맏에는 그림과 같이 여러 종류의 영양제와 약들을 갖춰 놓고 있다.  또한 자취 생활하는라 미니 밥솥과 라면포트 그리고 출장지에서 획득한 예를들면 영지, 부처손, 민들레꽃차 등을 욹어 마실수 있는 전기주전자 등을 가춰 놓고 활용하고있다. 또한 출장지 주변에 땅을 조그마하게 일구어 상추 등을 심어 먹기도한다. 2025. 3. 16.
넋두리 세월은 왜 이렇게 빠른지 어느새 머리도 빠지고 백발이 되더니 턱밑엔 주름이요 코밑엔 고양이 수염에 온몸 곳곳에는 검은 점이 자꾸 생기네. 물 마시다 사레들고 오징어를 씹던 어금니는 임플란트로 모두 채웠네.안경을 안 쓰면 신문 글자도 어른거리니 세상만사 보고도 못 본 척 살란 말인가 . 옆에선 무슨 소리하는지 두어 번 되물으면 아예 입 다물어버리고 이몸의 귀에 들리는 건 사시사철 매미 소리 요란하네. 그랑게로 조물주가 살 만큼 살면 보고도 못 본 척들어도 못 들은 척하고 살라고 만들었는가. 그런데 모르는 척하고 사려 하니 눈꼴 시린게 어디 한두 가지이던가. 나이가 들면 철이 든다고 하더니 보고 들은 게 많아서인가 잔소리만 늘어가니 구박도 늘어나네. 잠자리 포근하던 젊은 시절은 모두 지나가고 이제는 긴긴밤.. 2025. 3. 16.
출근길 2025.2.7 1. 2월7일 아침이다.출장지에서 기간(1.17~6.30) 중 묵을 원룸이 있는 곳 평택(용이동)은 지난밤부터 내린 눈이 발목까지 빠질 정도로 많이 내렸다.숙소는 중부고속도로 안성IC를 나오자마자 즐비한 빌라촌에 있다. 주변에 유명한 곳으론 안성스타필드가 5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헬기가 있는 근무지(안성시 원곡면 반제리)로 가려고 숙소를 나와 도로 상태를 확인했다. 큰 도로로 들어가기 전인 간이도로를 보니 차들이 길게 늘어서서 움직이지 않는 행렬을 보고는 아예 차를 운행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나는 이곳에서 기간 중 산불진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밤새 안전 안내 문자가 여러 번 들어왔었다. 따라서 걸어가기로 마음먹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 장갑을 챙겨 들고 차 트렁크에 오래전부터 실려있던 골프화.. 2025. 2. 13.
'24.11.29 출근 길 아침 7시40 집에서 출발.  잠원 전철역에서  대화행을 탄다.목적지 역은  경의중앙선 팔당역 전의 도심역이다.오늘은 여느 때 보다 40여분 늦었다.   오늘따라 날씨가 추워서인지 노약자석이 매우 따뜻하다. 옥수역에서 갈아타면 응봉역까지 한 역 구간은 강북 한강변을 서에서 동으로 달린다. 지난 이틀간 비와 눈이 내려서인지 하늘도 맑고 공기도 맑다. 나는 진행하는 방향의 왼쪽 노약자석 중앙에 앉았다. 맞은편 차창으로 강렬한 햇빛이 눈을 부시게한다.  한강에 비쳐 반사되는 빛도 겹쳐든다. 엊그제 내린 눈이 보이는 지붕과 나무. 대지에 아얗게 수북이 덮고있다. 이런날 비행하면 대지 전체가 하얗게 보일 것이다. 그러나 오늘은 비행계획이 없다. 보드라운 바람결에 살랑이는 물결이 강렬한 햇빛을 산산히 부셔버린다. .. 2024. 11. 29.
남양주가 참 좋다. 산불대기 장소가 한강변에 있어서매일 변하는 기상에 따라 달라지는 뷰가화려한 수묵화가 된다. 2024. 11. 16.
2024년 후반기 산불진화 임무를 남양주시에서 11.1~12.15까지... 내년엔 어디로 갈른지??? 2024. 11. 16.
타래난 2024. 5. 15.
오렌지자스민 싹튀우기 오렌지자스민어미의 열매 여러개 중 부실한 넘은 따버리고 그중 실한넘 하나를 남겨 실하게 영글었을 때(2.24) 체취하여 심었더니...2개월이 된 오늘(4.20) 다음 그림과 같이 나왔어요. 어미와 쎄끼 4.20일 사진 거의 1개월만에 나오는 싹 2024. 4. 20.
이상봉 패션 매장에 관련하여 서울 소재 뉴코아에있는 이상봉 의류패션 매장에서있었던 일입니다. 최근에 집사람이 50여만원짜리 브라우스가 있는데 맘에 드는데 사 줄거냐고 묻기에 같이 방문해서 보는데 팔뚝 중간 부분에 수놓은 찌꺼기?가 같이 제봉되어있어 수정요구하고 소매가 길어서 줄여 달라고 요구, 며칠 후 수정 완료 됐다해서 찾아와 집에서 입어보는 것을 곁에서 보고 수정이 않된 것 같아 물어봤더니 길이 수치를 제지 않고 직원의 눈대중으로 줄인 것 같다?고 했다. 하물며 수선소에서는 츄리닝의 길이 단을 수정하는데도 입혀놓고 고객이 요구하는 곳에 핀을 꽂던가 마킹을 하고 수정해주는데 유명패션디자이너의 옷을 눈대중으로 ????? 이에 불신을 느껴 다시 같이 방문하여 환불 요구했는데 매장왈 “이미 수정했기 때문에 중고로 팔아야하기 때문에 30.. 2024.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