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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옮긴글)48

[스크랩] 아버지란...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後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서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 2010. 4. 18.
[스크랩] 4.5t 트럭 안의 부부사랑ㅡ 4.5t 트럭 안의 부부사랑ㅡ 화물트럭 몰던 남편이 덜컥 병에 걸렸다. 아내가 운전을 배워 서울~부산을 일주일에 3번씩 함께 왕복한다. 신장병을 앓는 남편은 시속 100㎞ 트럭 속에서 하루 4번 투석을 하곤 곯아 떨어진다. ▲ 밤 11시 영동고속도로, 아내가 운전대를 잡고 남편은 신장 투석을 한다. 살기 위.. 2010. 4. 6.
집시란...... 집시란! 많은 사람들이 '집시'하면 패션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집시민족도 살펴보면은 .. 정말로 가슴아픈 이야기가 많은 민족입니다. 집시는 ...(gipsy)로 ....짚시나 집시나 ...모두 맞습니다. 발음상의 문제일 뿐이죠 인종학적으로 집시는 .인도 북서부에 기원을 두고 있는 아리안 민족의 계통.. 2010. 3. 25.
[스크랩] 사람은 가고 遺言은 남는다 [역사 속 名士들의 遺言] 사람은 가고 遺言은 남는다 삶의 마지막 순간, 당신은 어떤 말을 남길 것인가? “죽은 후에도 8시간 정도는 푹 쉬고 싶으니 그 후에 사람들에게 알릴 것.”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사람은 종교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良心을 지켜라. 유언은 필요 없다.” (2공화국 총리 張勉) .. 2010. 3. 25.
[스크랩] 성공하는사람들의보고습관 성공하는사람들의보고습관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5가지 보고 습관 이 이야기가 자신의 이야기처럼 친숙하게 다가오는가? 사실 이렇게 개인의 능력이나 실적과는 무관하게 업무 평가가 이루어지는 일은 당신이 이미 경험했거나 주변에 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이런 일은 모든 기업에서 일상적으로.. 2010. 3. 25.
세상의 모든 것이 당신의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이 당신의 것입니다 인생을 전쟁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전쟁터를 얼마든지 아름답게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습관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봄 오기 직전이 가장 추운 법이고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산속의 적은 물리.. 2010. 3. 20.
답답합니다. 왜이리 가슴이 먹먹해지는지 답답합니다. 일어나라는 부르며 한 때 죽을까 생각을 해보다가 일어나라는 노래를 만들었다는 본인의 음성을 들으니 구제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가슴으로 전해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이재미없는 삶을 접고싶은 생각을 한번도 안해보았겠습니까. 저역시도 요즘 많이 괴.. 2010. 3. 20.
너를 만나고 싶다. 나를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소한 습관이나 잦은 실수 쉬 다치기 쉬운 내 자존심을 용납하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스스로 그어 둔 금 속에 고정된 채 시멘트처럼 굳었다가 대리석처럼 반들거리며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사람들 헤치고 너를 만나고 싶다 가뭇한 기억 더듬어 너를 찾는다 다.. 2010. 3. 19.
미리 쓰는 유서(법정스님) '미리 쓰는 유서' 죽게 되면 말없이 죽을 것이지, 무슨 구구한 이유가 따를 것인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지레 죽는 사람이라면 의견서(유서)라도 첨부되어야겠지만 제 명대로 살 만치 살다가 가는 사람에겐 그 변명이 소용될 것 같지 않다. 그리고 말이란 늘 오해를 동반하게 마련이므로, 유서에도 오해.. 2010. 3. 19.
늘 보고싶게 만든 그대는 누구십니까? 늘 보고 싶게 만든 그대는 누구십니까 차를 마시는데 소리 없이 다가와 찻잔에 담기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낙엽 밟으며 산길을 걷는데 살며시 다가와 팔짱끼고 친구 되어 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비를 보고 있는데 빗속에서 걸어 나와 우산을 씌워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바람 없는 강둑을 걷는데 .. 2010. 3. 14.
인생이란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이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싶은 한사람을 만났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평범한 사람을 만나려고 하였는데 만나다보니 남이지만 부부같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 2010. 3. 13.
중년의 사랑과 낭만 중년의 사랑과 낭만.. 한번쯤 그리워지는 중년의 로맨티시즘 중년에 간직하는 사랑은 마음에 무게를 느끼기도 하고 중년의 사랑은 앞만 보고 걸어오던 어느 날 공허한 마음에 고독이 엄습해 옴과 외로움에 텅 비어있는 마음에 찾아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중년의 사랑은 더욱 애절함과 그리움만 .. 2009. 11. 14.
많은 것들에 함유되는 삶(이외수) 많은 것들에 함유되는 삶 인간은 누구나 소유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대상을 완전무결한 자기소유로 삼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지요. 아예 그것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이 세상에 영원한 내 꺼는 없어, 라는 말을 대부분이 진리처럼 받아들이.. 2009. 3. 17.
[스크랩] 신종 삼대바보.... 첫째 자식들이 놀러가기위해 손자를 맡아 달라고 해서 기존에 했던 약속을 파기하며 손자를 봐주는 바보. 둘째 늙으면 자식들이 용돈을 매달 꼭꼭 챙겨 줄것이라고 믿고 재산을 넘겨주고 나이들어 자식들 눈치보는 바보. 마지막 세번째는 자식들이 놀러왔다가 자고갈때 혹여나 불편할까 싶어서 방 여.. 2009. 3. 3.
김수환 추기경을 떠나보내며 (글 : 법정스님) 김수환 추기경을 떠나보내며 글 : 법정스님 겨울을 나기 위해 잠시 남쪽 섬에 머물다가 강원도 오두막이 그리워 다시 산으로 돌아왔다. 그러고는 며칠 세상과 단절되어 지내다가, 어제서야 슬픈 소식을 듣고 갑자기 가슴이 먹먹하고 망연자실해졌다. 추기경님이 작년 여름부터 병상에 누워 계시다는 .. 2009. 2. 24.
[스크랩] 사랑하는 아들아 어느 어머니가 장성한 아들에게 보낸 편지 사랑하는 아들아 결혼할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 2008. 10. 25.
죽기전 3가지 후회 인간이 죽기전 공통적인 후회 첫째 : 배풀지못한후회 둘째 : 참지못한 후회 셋째 : 좀더 행복하게 살지못한 후회란다 - 힘겹고 어리석게 - 다른 사람에게 짜증나게 2008. 8. 22.
[스크랩] 부부 화합 먼저 부부의 관계문제 정답은 없다 사실 집집마다 똑같은 밥을 먹지만 집집마다 다르다 지금은 술도 공장에서 나오는 술을 먹지만 조선시대만 해도 집집마다 술맛, 간장, 된장 맛이 다 달랐다 이유는 집집마다 담갔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부부관련 기사나 칼럼은 공장식의 술, 간장, 된장 따.. 2008.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