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릿고개 그때 그시절
비탈길 달동네. 추운 겨울을 나기위해 연탄 2장을 양손에 움켜쥐고 산비탈 골목길을 숨이 목에 차오르도록 가파른 행복하게 살았던 때가 이제 옛날이 되어 버렸습니다. 허기와 굶주림의 시대...
○껌 한조각을 숨겨놓고 며칠을 반복해서 씹었던 그시절...
○소풍갈때 도시락에 계란반찬이 들었을때 기뻐했던 시절...
○식사시간, 할아버지가 쌀밥을 조금이라도 남기기만을 기다렸던 그시절... ○아침이면 공동화장실 앞에서 순서대로 줄서서 기다렸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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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52임진용크럽
글쓴이 : 나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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