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간 오랜 세월
지내 오면서
물질적인 욕심에 내 가슴 채우려고
수많은 시간 바람처럼 날리었지만
물질이 아닌 느낌을 알고
인연을 알고 사랑을 알고 이별을 알고
눈물 흘리며 아픔을 배웠지만
살다 보니 세월 맞이하다 보니
차츰 차츰 채워져가는 것은
그리움과 추억과 소중한인연으로만
마음속이 커져 가고 있내요
내가 세상에 태어나 떠나 갈때
내손에 쥐고 떠날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오로지 하나 있다면
마음속에 담아져 있는 소중한인연
그 인연 하나 따뜻한 가슴에 품고
떠날 뿐 이지요
출처 : 스톤리
글쓴이 : 스톤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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