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친구가 고개를 넘다가 중턱에 있는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었다. 해가 너무 따가워 몇 걸음만 걸어도 온 몸에 땀이 났다. 그때 여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와 둘러 보니 고개 밑 계곡에서 처녀들이 목욕을 하고 있었다. 이를 보고 키가 큰 놈이 말했다. "우와! 저 여자들과 함께 목욕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부자집 도련님 께서는 "멍청아, 남자가 가까이 가면 도망가지 그대로 있을 여자가 어디 있냐?" 곰보친구가 "내가 성공하면 오늘 밤 술을 사겠나?" "허허,그리하지... 대신 실패하면 네가 사는 거야!" "좋지!!!"곰보 놈은 신발과 바지를 벗고 막대기 하나를 지팡이 삼아 여자들이 있는 계곡 쪽으로 더듬거리며 갔다. 그리고는 언덕이 가파른 곳에서 넘어지는 시늉을 하고는 물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여자들이 보니 장님이 물에 빠져 위험한지라 모두 달려 가서 팔 다리를 하나씩 들고 뚝에 옮겨서 눕혔다.
그리고는 젖은 옷에 물을짜기위해 모두 벗겨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니 곰보놈의거시기가 서서히 일어섯다 "장님께서도 벌떡 일어 나셧네"호호호 "우리서로 한번씩 만져보자"호호호 아넥네들이 모두 함 만져주고 흔들어주며 히히덕 거렷다 만지고 흔들어 주니 그만사정을 하고 말았다 옷을다시 입히고,지팡이까지 손에 들려주며 말했다. "장님 아저씨! 조심하여 가세요!!"호호호~~ 혼자하는 자위행위보다 기분이 넘 좋았다
그날 저녁 곰보 놈은 술을 공짜로 마시며 취해서 "칭구들아 내말 들어보래이 혼자 흔드는것 보다 기분이 엄청좋아서 난 그순간 천당에 갔당께" 코가 비뚤어지도록 마셨다~~~
♣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
출처 : 보헤미언에서 낭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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