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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

부랄주세요

by 최재곤(집시) 2008. 6. 20.
여름에 일이다...

아파트 단지내에서 자두를 감자를 파는 아저씨가

반바지 차림으로 바닥에 마분지 조각을 깔고 앉아서 장사를 했다.

자두 사러 나온 아줌마가 쪼그려 앉아 자두를 고르는데..

아! 글쎄 아저씨 거시기가 한쪽으로 시원하게 보이고 있었다...

아줌마는 눈둘곳을 마땅치가 않았으나 기회가 흔치않아...계속..

아줌마...눈을 떼지 못하고 쳐다 보다가 자두를 달라고 한다는것이 그만..

"아저씨 부랄 주세요"......

우냐꼬....우야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