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의 종류와 효능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삼들의 종류는
산삼, 인삼, 태자삼, 만삼, 현삼, 봉삼, 진삼, 환삼, 너삼, 새삼, 천삼, 태삼 등으로 많이있는데
그 효능 활용법에대해서 확인해 보자.
1. 산삼, 인삼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천연(자연) 산삼의 형태이고 누구나 구분이 가능하며, 산삼이나 인삼은 모양이나 생김새는 같다.
인삼은 보통 3년생부터 양용으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재배지의 기온이나 습도 등의 문제로 3년생부터 6년생까지 재배를 합니다. 그중에 가장효과가 좋은 것은 역시 6년생입니다.
인삼은 열이 많은 작물입니다. 해서 몸에 열이 있으신 분이 드시면 그리 좋지 않습니다.
몸이 냉하신 분은 인삼의 효과가 상당히 좋습니다.
수삼은 축축한 이끼류를 덮고 시원한곳에 보관하고 홍삼이나 백삼은 상온에서 건조한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그 외에 삼 종류로는 산삼. 사삼(더덕). 장뇌삼, 수삼, 홍삼 등이 있습니다. 사삼은 더덕으로 그만큼 삼과 흡사한 효과와 효능으로 일반서민들이 즐겨 찾는 식재료 입니다.
2. 태자삼의 효능
태자삼은 과거 산삼이나 인삼이 몸에 다르게 작용할 쯤 전혀 해를 주지 않고 누구나 복용이 가능했던 삼중에 삼이라 하여 태자삼이라 부른다. 개별꽃 종류에 많이 등장하는 식물이다.
☞ 사진의 아래 오른쪽이 개별꽃이다.
약재에 대하여
꽃 모양이 마치 별과 같다고 하여 들별꽃 또는 개별꽃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전역의 산속 나무그늘 밑에 흔히 자란다.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10~15cm쯤되고 인삼 뿌리를 닮은 작은 뿌리가 있다. 꽃은 5월에 하얗게 피고 열매는 6~7월에 익는다.
약성 및 활용법
개별꽃은 민간에서 기를 보충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양기를 좋게 하는 보약으로 더러 쓴다.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평하다. 폐와 위를 튼튼하게 하고 진액을 늘려준다.
병을 앓고 나서 허약한 사람이나 몸이 약한 어린이, 노인들이 먹으면 몸이 튼튼해진다고 한다. 개별꽃은 인삼과 효력이 비슷한데 인삼을 먹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정신적 피로, 저절로 담이 나는 증상, 건망증, 불면증, 입맛 없는데, 입 안이 마를 때, 가슴이 두근거릴 때 등에 약으로 쓴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하루 5~15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 복용한다.
▶위암, 폐암 같은 암 치료에 좋은 효과를 내기도 한다.
암 치료에 쓸 때는 가을철에 캔 뿌리를 하루 30~50g씩 진하게 달여 수시로 차처럼 마신다. 여기에 겨우살이 느릅나무 뿌리껍질 등을 함께 넣어 달이면 효과가 더욱 증진된다.
▶개별꽃을 닮은 풀로 덩굴개별꽃, 큰개별꽃, 참개별꽃, 긴개별꽃, 술개별꽃 등이 있는데, 모두 인삼을 닮은 작은 뿌리가 있고 모두 약으로 쓴다. 봄철에 어린 순을 나물로 먹으면 태자삼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개별꽃을 닮은 풀로 덩굴개별꽃, 큰개별꽃, 참개별꽃, 긴개별꽃, 술개별꽃 등이 있는데 모두 인삼을 닮은 작은 뿌리가 있고 모두 약으로 쓴다.
봄철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면 태자삼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개별꽃이 위암, 폐암 같은 암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얘기도 있다. 암 치료에 쓸 때는 가을철에 캔 뿌리를 하루 30∼50그램씩 진하게 달여 수시로 차처럼 마신다. 여기에 겨우살이, 느릅나무 뿌리껍질 등을 함께 넣어 달이면 효과가 더 크다고 한다.
중국 명나라 때의 명의 이시진은 평생 동안 약초를 연구하여 <본초강목(本草綱目)>이라는 의학책을 펴냈다.
<본초강목>은 중국에서 나는 약초, 약동물, 약광물 등의 효능과 성분 등을 집대성한 책으로 그 내용이 매우 자세하고 친절하여 후세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이시진이 <본초강목> 원고를 들고 남경(南京)에 있는 친구 집으로 가다가 날이 저물어 한 자그마한 주막에서 묵게 되었다. 잠을 자려는데 안에서 아낙네의 신음소리가 들리므로 주인을 불러 누가 아픈가 물었다.
주막 주인은 자기 아내가 병이 들었는데 집안 식구가 많아 먹고 살기도 힘들어서 의사를 부를 형편이 못 된다고 털어 놓았다. 이시진이 안방에 누워 있는 환자를 살펴보니 환자는 맥이 좀 약할 뿐 이렇다 할 병은 없었다.
무언가 약을 쓰고 있을 것이라고 짐작한 이시진은 오늘 낮에 먹은 음식이 어떤 것인지 가져와 보라고 했다.
주인은 며칠 동안 양식이 떨어져 풀뿌리를 캐먹고 산다면서 나물 광주리를 들고 왔다.
이시진이 보니 광주리에 담긴 풀뿌리는 처음 보는 약초였다. 그는 그 풀을 잘라 맛을 보고는 주인에게 돈을 주면서 부인에게 쌀을 사서 밥을 지어 먹이고 그 풀을 달여 먹이면 병이 곧 나을 것이라고 일러 주었다.
이시진이 풀뿌리를 어디서 캐왔는지 물었더니 주인은 명나라 주원장의 아들인 태자(太子)의 무덤 주위에서 캐 왔다고 대답했다. 과연 이튿날 태자 무덤에 가보니 그 풀이 무덤 주변에 양탄자처럼 널리 퍼져 자라고 있었다.
이시진은 이 약초를 <본초강목>에 넣으려 했지만, 이 약초의 효과가 좋다고 하면 사람들이 몰려들어 태자 무덤 주변을 파헤칠 것을 염려하어 빼기로 했다. 그 뒤로 이 풀은 태자 무덤 주위에서 자라났다 하여 태자삼이라 불렀다고 한다.
태자삼은 우리말로 들별꽃 또는 개별꽃이라고 부른다. 꽃 모양이 마치 별과 같다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 태자삼은 우리나라 전역의 산속 나무그늘 밑에 흔히 자란다.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10∼15센티미터쯤 되고 인삼 뿌리를 닮은 작은 뿌리가 있다. 꽃은 5월에 하얗게 피고 열매는 6∼7월에 익는다.
개별꽃은 민간에서 기(氣)를 보충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양기를 좋게 하는 보약으로 더러 쓴다. 병을 앓고 나서 허약한 사람이나 몸이 약한 어린이, 노인들이 먹으면 몸이 튼튼해진다고 한다. 개별꽃은 인삼과 효력이 비슷한데 인삼을 먹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개별꽃은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평하다. 폐와 위를 튼튼하게 하고 진액을 늘려 준다. 정신적 피로, 저절로 땀이 나는 증상, 건망증, 불면증, 입맛 없는데, 입 안이 마를 때, 가슴이 두근거릴 때 등에 약으로 쓴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하루 5∼15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 복용한다.
3. 만삼의 효능
잎은 어긋나고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7~8월에 종 모양의 자주색 꽃이 핀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원추형이다. 더덕과 비슷하지만 더덕에 비해 줄기에 털이 많이 나 있으며 잎이 어긋나고 잎자루가 긴 점이 다르다. 두툼하게 자란 뿌리는 더덕에 비해 날씬하며 뿌리 밑쪽에 2~3개의 곁뿌리가 달린다. 이 뿌리를 봄과 가을에 캐서 햇볕에 말린 것을 만삼 또는 당삼(黨蔘)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 강장·거담·구갈·진해 등에 쓰이며 더덕처럼 날것으로 먹거나 구워 먹기도 한다. 주로 강원도 이북의 깊은 산에서 자란다.
더덕, 소경불알, 만삼의 비교
구분 |
꽃 |
잎 |
줄기 |
뿌리형태 | ||
색갈 |
꽃잎안쪽 |
털(양면) |
잎자루 |
(털) | ||
더덕 |
연녹 |
반점있음 |
없음 |
없음 |
없음 |
우툴두툴하며 길다 (향이짙다) |
소경불알 |
끝단이 자색 |
있음 |
거의 없음 |
있음 |
알모양. 주름있음 | |
만삼 |
연녹 |
반점이 없거나 연함 |
길며 잎이 어긋남 |
있음 |
길고 매끈하며 도라지 모양 |
▶ 인삼을 대신하는 보약 만삼
만삼은 더덕을 닮았다. 줄기와 뿌리에서 나는 냄새도 더덕과 같고 잎 모양은 더덕을 닮았으나 더 작고 줄기가 더 무성하며 뿌리는 더덕에 비해 길다. 더덕과는 달리 높은 산 추운 산등성이나 골짜기에서 자라며 높고 서늘하고 습기가 있으며 양지바른 풀밭이 만삼이 자라기에 좋은 장소다. 도라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당삼이라고도 부른다.
만삼은 인삼을 대신할 수 있는 보약이다.
폐의 열을 없애고 기력을 늘리며 비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기력을 늘리고 저항력을 키우며 혈압을 낮추고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진액을 늘리고 갈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온몸에 맥이 없고 나른할 때, 오랜 병으로 앓아누웠을 때, 정신이 불안하여 잠을 잘 자지 못할 때, 폐가 허약하여 기침을 심하게 할 때 만삼을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으면 효험을 본다. 만성 소모성 질병, 허약 체질, 만성 호흡기 질병, 빈혈, 소화 불량, 만성 소대장염, 신장염, 당뇨병에 쓰며, 백혈병이나 부종에도 쓸 수 있다.
아주 가끔씩 팔뚝보다 굵은 수백 년 묵은 만삼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는 속이 썩어 있고 그 속에 물이 고여 있어서 이런 것을 한 뿌리 먹으면 수백 년 묵은 산삼 못지않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만삼뿐만 아니라 더덕이나 도라지도 수십 년 혹은 수백 년 묵어 속이 썩고 그 속에 물이 고여 있는 것이 있다. 그런 것을 캐먹고 하루나 이틀쯤 쓰러져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튼튼하게 되어 한 겨울철에 내의를 입지 않아도 추운 줄을 모르게 되었다는 식의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진다. 산삼이나 왕삼, 잔대, 만삼, 더덕 등 수명이 긴 식물일수록 약효 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또 그중에서도 오래 묵은 것일수록 더 많은 약성이 축적되어 신비의 영약이 되게 마련이다.
산삼은 산짐승들이 잎을 뜯어먹거나 벌레가 갉아 먹거나 주변의 여건이 생육하기에 좋지 않으면 싹을 내지 않고 그 뿌리가 땅속에서 잠을 잔다고 한다. 산삼뿐만 아니라 더덕이나 잔대, 만삼도 잠을 잔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잔뿌리를 떼어 버리고 땅속으로 더 깊이 기어 들어간다. 보통 2~3년 잠을 잔 다음 다시 싹을 내지만 20년이나 30년 이상 잠을 자는 것도 있다. 잠자고 있는 뿌리를 캐어 보면 잔뿌리가 없고 물렁물렁하다.
만삼이나 더덕, 소경불알 등은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한 뒤 알약으로 만들어 먹거나 오갈피나무, 둥글레, 삼지구엽초, 꿀 같은 것을 더하여 오래 달여서 고를 만들어 먹으면 빈혈, 성기능 쇠약, 허약 체질, 신경 쇠약 등을 치료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약이 된다.
4. 현삼의 효능
산지에서 자라며 뿌리를 약용으로 쓰기 때문에 재배하기도 한다. 키는 약 1.5m이며 뿌리는 덩이뿌리이고 줄기는 모가지고 곧추선다. 긴 난형(卵形)의 잎은 길이 5~10cm, 너비 2.5~5cm로 마주나는데 끝이 뾰족하고 가시가 있다. 꽃은 8~9월경에 좁고 긴 취산(聚繖)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부리[花冠]는 엷은 황록색으로 단지처럼 생겼고,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난형의 삭과(蒴果)로, 익으면 2조각으로 벌어진다. 한국 전역 및 만주·일본에 분포한다. 한국에는 현삼속(玄蔘屬 Scrophularia)에 속하는 비슷한 종(種)으로 꽃이 흑자색인 토현삼(S. koraiensis)·큰개현삼(S. kakudensis), 울릉도 해안에서 자라는 섬현삼(S.takesimensis) 등이 있다. 한방에서는 토현삼과 함께 뿌리를 소염·인후염·비염(鼻炎)·종기·변기·자음청열(滋陰淸熱)·사화해독(瀉火解毒)·혈압강하·신성(腎性)고혈압·폐렴·탈수(脫水) 치료에 사용하고 강신제·해열제로도 쓴다.
특성 : 현삼과에 속하며, 뿌리 속은 검은색이다. 다년초로 높이가 80~150cm 정도이다. 뿌리는 살이 쪄서 덩이 모양을 이루고, 줄기는 사각형이고 곧게 섰고 털이 없다. 엽서는 대생하고 엽신은 긴 난형이며 엽첨은 뾰족하고 길이는 5~10cm 정도이다. 폭은 2.5~5cm 정도로 엽연에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엽병에 날개가 있기도 하다. 꽃은 황록색이며 원줄기 끝에 취산화서가 모여 긴 이삭 모양의 원추 화서를 형성한다. 보통 8~9월에 핀다. 포는 작으며 취산화서의 길이는 1-2cm 정도로 선모가 많고 꽃자루는 짧다. 화관은 길이 6~7mm 이고, 통부가 단지 모양으로 끝이 입술 모양이고, 수술은 2강웅예이다. 현삼의 현은 검은색이라는데서 온 뜻이고 삼은 흔히 뿌리가 굵다는 뜻 또는 인삼과 비슷한데서 왔다. 흑삼, 원삼이라고도 한다. 생약(生藥)에서 뿌리를 봄과 가을에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려 약재로 사용한다.
『 형태적 특성 』
(1) 잎
잎은 대생하며 긴 난형이고 예두이며 절저 또는 예저이고 길이 5-10cm, 나비 2.5-5cm로서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날개가 약간 있거나 없다.
(2) 꽃
꽃은 8~9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취산화서는 짧은 화경과 더불어 길이 1-2cm로서 선모가 많고 화서는 줄기 끝에서 모여 전체가 수상 원추화서로 되며 포가 작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난형 또는 난원형이다. 화관은 길이 6-7mm로서 통부가 단지모양이며 끝이 순형이고 하순이 밑으로 젖혀지고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3) 열매
삭과로서 난형이고 2각편으로 벌어진다.
(4) 줄기
높이 80-150cm이며 사각형이고 가지는 곧게 자라며 털이 없다.
(5) 뿌리
건조된 뿌리를 현삼(玄蔘)이라 한다.
『성분 및 효능』
(1) 성분
① 뿌리 - Harpagide, 정유, Sitosterin, alkaloide, Saponin등이 있다.
② 전초 - 알칼로이드(스크로풀라민), 게로페스틴, 사포닌이 있다.
(2) 주요효능
① 신체 전반의 기의 흐름을 돕는다.
② 청열의 효능으로 열로 인한 질병, 풍에 의한 질병의 열을 다스린다.
③ 몸의 진액 부족으로 인한 입이 마르고 목이 타는 증상과 인후가 아프고 통증이 있을 때 효과적이다.
④ 해독작용으로 장에 생기는 종기와 림프샘을 따라서 생기는 멍울 등에 효과가 있다.
(3) 주의사항 : 비위가 약하고 변이 묽은 자는 부적합하다. 이 약은 성질이 차가운 약이기 때문에 위기를 손상시키기 쉬우므로 소화기가 허약하여 설사가 많은 사람과 비위에 습이 있는 사람은 사용을 금하며 약재 중 여로와 같이 사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나므로 여로와는 같이 사용하지 않는다.
이것은 현삼으로 현삼은 구분은 뿌리가 검고~~줄기가 4각 기둥 모양이고 가운데가 비어 있어 구별이 가능하며 맛은 아주 쓰다. 가을에 채취하여 약으로 활용 한다.
특성 : 현삼과에 속하며, 뿌리 속은 검은색이다. 다년초로 높이가 80~150cm 정도이다. 뿌리는 살이 쪄서 덩이 모양을 이루고, 줄기는 사각형이고 곧게 섰고 털이 없다. 엽서는 대생하고 엽신은 긴 난형이며 엽첨은 뾰족하고 길이는 5~10cm 정도이다. 폭은 2.5~5cm 정도로 엽연에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엽병에 날개가 있기도 하다. 꽃은 황록색이며 원줄기 끝에 취산화서가 모여 긴 이삭 모양의 원추 화서를 형성한다. 보통 8~9월에 핀다. 포는 작으며 취산화서의 길이는 1-2cm 정도로 선모가 많고 꽃자루는 짧다. 화관은 길이 6~7mm 이고, 통부가 단지 모양으로 끝이 입술 모양이고, 수술은 2강웅예이다. 현삼의 현은 검은색이라는데서 온 뜻이고 삼은 흔히 뿌리가 굵다는 뜻 또는 인삼과 비슷한데서 왔다. 흑삼, 원삼이라고도 한다. 생약(生藥)에서 뿌리를 봄과 가을에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려 약재로 사용한다.
5. 봉삼의 효능
봉황삼이라 하여 백선이라고도 하는데 과거에 사기꾼들이 몇 억에 호가하는 금액으로 팔려나간 봉삼. 우리나라 전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늦봄이나 초여름에 이 꽃을 볼 수 있고 향이 강하여 누구나 구별이 가능하다.
봉삼의 효능
▲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봉삼
폐경, 대장경, 비경, 풍습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해독한다. 이담작용, 해열작용, 억균작용, 통한습비증, 황달,
대장염,임증,대하, 두드러기, 피부소양증, 옴, 버짐, 수태음경, 수양명경, 풍비의 약이다.
▲ 동의학 사전에서 말하는 봉삼
사지불안, 중풍에 좋은 약이며, 퇴충, 간헐열, 두통, 류머티즘, 척수 신경근염, 뇌막염, 월경장애, 황달, 열 내림, 거풍, 진경, 진정, 오줌내기, 습진, 옴, 두드러기, 대머리 탈모증, 아토피성 피부염과 몸속의 독성을 없앤다.
로 되어 있습니다.
▲ 의학박사 송규택씨가 발간한 책에서 말하는 봉삼
낙태, 통경, 두통(만성), 통풍, 사유, 중풍, 이뇨, 뼈 쑤시는 것을 다스린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 봉삼을 다루는 전문가들이 말하는 봉삼
각종 암을 정복하는 기적의 물질인 게류마늄을 다량 확보한 봉삼은 체내에 쌓인 활성 산소를 없애면서 육체가 필요한 양질의 산소를 다량 공급하며, 헬리콥터박균을 없애 위장을 다스리며, 체내의 세포를 활성화 시켜서, 체내 세포의 재생을 원활이 하고, 억균 작용을 하므로, 각종 암과 염증들이 예방되고 치료되며, 비염, 기관지염, 천식, 체질개선, 간염, 위암, 관절염, 아토피성 피부염, 닥살 건조증 체질개선, 하부 및 수족냉증, 고혈압, 저혈압, 야간다뇨, 소양증, 중풍, 당뇨에 좋으며, 원기회복 능력이 산삼보다 탁월하고, 저항능력 역시 산삼과 견줄 수 없으며, 남여의 정력이 왕성하여 진다고 하였습니다.
봉삼주를 잡수어 본 체험 가들은 봉삼주 2~3잔을 마시고 침실에 들면, 남자는 비아그라 여자는 흥분제를 복용했다. 할 정도로 정력이 왕성해지며, 아무리 피곤한 날이 여러 날 되어도, 봉삼 주 한두 잔이면, 아침에 일어날 때 육체가 가볍고, 정신이 맑아졌다고 전하였습니다.
▲ 산삼은 보약이고 봉삼은 치료약입니다, 따라서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안 됩니다.
▲ 마시는 법 : 1일 1~2잔 3잔 이상은 안 됨, 2일 마시고 하루 마시지 않음
매일 계속 마실 때는 혹시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있으면 하루 중지함
6. 진삼의 효능
주요 특징
진삼은 풀의 왕초이며 영초인 산삼이다"고 말하기도 한다. 진삼은 산삼과 마찬가지로 음지성 식물이며 잎사귀의 모양 또한 산삼과 비슷하다. 연화삼이라고도 부르며 강원도 이북 심산에 자생하고 있다. 뿌리의 생긴 모양이 산삼과 비슷하여 진삼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진삼을 산삼이라고 부른다. 진삼은 각 종 염증성 질환에 매우 뛰어난 효능이 있어서 췌장염에 효험이 있고 당뇨병에도 좋다.
진삼의 개체수는 희귀한 편이지만 진삼은 천종산삼 처럼 매우 희귀한 편은 아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흔한 약초 또한 아니다. 강원도 심산에 드물게 소군락을 형성한채 자생하고 있는 약초이다. 진삼의 맛은 매콤하면서 향이 가득하고 달콤한 맛이 나기도 한다.
그리고 진삼은 산삼과 마찬가지로 휴면을 하면서 성장한 식물답게 뿌리에 철심이 가득차 있어 육질이 매우 단단하면서 질긴 편이다. 진삼의 평균 수령은 나무 젓가락 굵기 정도의 작은 것이 10년 이상으로 미루어 짐작해 볼 때 천종산삼과 마찬가지로 성장이 매우 느린 식물임이 분명하다.
활용 방안
◆ 진삼을 복용할 때 일체의 육류, 해산물,녹두, 두부, 땅콩 등을 하루 동안 먹으면 안된다.
그리고 진삼 복용 전날 저녁은 죽을 먹고 이른 새벽 진삼을 입에 물고 될 수 있으면 오래도록 씹어 먹으면 된다.
◆ 아침 식사는 죽을 먹으면 더욱 좋으며 번거롭다면 서너 종류의 찬으로 간단한 식사를 하면 된다.
이것이 진삼이다. 삼중에 가장 향이 특이하고 맛이 좋아서 인기가 좋은데 ~~특히 당뇨처방에 제일 좋은 약재로써 많은 이들이 진삼을 선호하고 있다.
- 진삼(珍蔘)이란 무었인가? -
분 류 : 산형과 다년생 쌍떡잎식물 큰참나물과로 불리운다.
성 질 : 평하며 줄기. 잎. 뿌리의 맛은 약간 매운 맛을 느끼며 열매는 약간 매운맛이 나며 따듯한 성질이다.
분 포 :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한국에서는 강원도에서만 자생 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경북 전라도 등 냉한고산지대 배수가 잘되는 청정 지역에서 주로 자생
채취시기 : 음지성 식물로서 주로 봄. 가을에 채취하나 계절 관계없이 채취 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색 상 : 뿌리는 연 황금색에서 짖은 황금색이다
용 도 : 상쾌하면서 독특한 향이 있어 봄철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에 미각을 찾아 주 고급 산채 나물로 이용하며 또한 잎.줄기 뿌리 열매 등은 아주 귀하게 약용으로 이용 된다.
진삼은 음지성이며 연화 삼 또는 연삼이라 부르기도 하며 강원도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경상도. 전라도 등 고지가 높고 깊은 무공해 청정지역에서도 일부 자생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보기작용이 매우 뛰어나다고 전해지는 약재이다.
진삼 뿌리는 생긴 모양이 마치 천종산삼처럼 생겼으며 성장속도 상당히 느려 볼펜 심 굵기만 되어도 10년생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볼펜 굵기 정도면 20~30년을 훌쩍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진삼을 연삼과 혼돈하는 경우가 많으나 진삼(연화삼)은 "연삼"과는 아주 다른 식물이다. 유사한 약성을 지닌 연삼(바디나물, 전호)과는 자생조건은 물론 식물학적 으로 엄연히 구별되는 다른 종의 식물이다. 열에도 진삼의 전초 즙을 내어 공복에 복용한다.
주로 봄, 가을에 채취한다 알려져 있지만 언제나 채취 가능 하다. 생으로 씹어 먹어도 좋으며 말려서 가루 내어 먹거나 술에 담구어 3개월이 지난 후 먹는다.
굵은 것이 볼펜 만하거나 좀 더 크며 횡취가 있는 것이 많다. 성질은 평하며 잎과 줄기 맛은 약간 매콤한 맛이 느껴지며 향이 있으며 열매도 약간 매운맛을 느낄 수 있으며 성질은 따뜻하다.
진삼은 당뇨 및 염증성 질환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편적으로 개체수가 적어 귀한 약초로서 대량으로 채취 하기는 어려운 약용식물이며 성장 속도가 천종산삼처럼 아주 느리기에 더욱 귀하다.
진삼의 또 하나 특징은 산삼처럼 생장여건이 잘 맞지 않으면 휴면을 거듭하면서 성장하는 약초이다. 진삼의 모양새나 뇌두 모양이 산삼과 비슷하며 작년 묵은 싹대를 달고 있다. 칼등 다친 곳에 달여 먹으면 빠른 회복을 보인 다 전해지고 있다
- 진삼의 효능 -
진삼은 당뇨병 치료에 신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췌장염등 염증성 질환에 뛰어난 효능이 뛰어나며 각종 난치병, 각종암, 당뇨병, 갑상선 이상 증 , 임파선 염, 위염, 위궤양, 천식 등 각종 질환에 효능이 있는 훌륭한 영초이며 대체의학으로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진삼은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부기를 가라앉히며 진통. 소염 작용 및 해독작용 등이 있다
또한 허약체질, 과로, 폐렴, 풍화로 인한 치통, 타박상, 폐 농양, 임병, 산기, 뱀에 물린 상처, 벌에게 쏘였을 때, 방광의 산증 ,가려움증, 옹 저, 종기, 대상포진, 피부소양을 치료합니다.
하루 20~3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여도 되며 외용 시 찧어 상처 부위에 바르거나 가루로 내어 바른다.
진삼은 가래을 삭이며 기침을 멎게 하고 발표(發表)하고 찬기운을 흩으며 풍한으로 인한 감기, 물을 마시다가 살이 들였을 때 나는 기침, 타박상을 치료한다. 하루 20~3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는 가루 내어 물에 타서 복용 하여도 좋다.
진삼은 뿌리 모양을 비전문가 가 볼 때 마치 천종산삼으로 착각 하게 한다. 인슐린을 투여 하는 등 중증 당뇨병 환자께 진삼 2~3 뿌리를 복용 시킨 후 한나절(8~12시간) 지난 후 혈당을 재어보면 혈당수치가 정상인 가깝게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몇 가지 약제와 함께 쓰면 더욱 좋다.
진삼은 기를 복 돋우며 순환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으며 음식을 소화 시키며 소화불량을 치료하는데 열매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차대용으로 마시면 좋다.
진삼은 당뇨병 치료에 신약으로서 진삼과 몇 가지 약초를 첨가하여 달여 복용하면 당뇨병이 근본적으로 치유 된다 알려져 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인슐린을 쓴 사람은 잘 낫지 않으며 설사 낫는다 할지라도 시간이 좀더 오래 걸릴수 있다.
그러나 일반 당뇨의 중증 환자는 6개월에서 1년이상 장기 복용하면 치유가 가능하다한다.
진삼을 복용하면 기운이 나며 혈액이 맑아지며 밥맛이 좋아지고 위와 간, 폐가 튼튼해진다.
진삼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관절염, 여성의 생리불순, 생리통, 냉증, 불임증, 빈혈 등에도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다.
진삼을 잘 활용하면 관절염, 신경통, 당뇨병, 고혈압, 부인병, 간염, 간경화 등 거의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다.
진삼 뿌리를 30도 이상의 술에 담가 3~6개월 숙성시킨 진삼주는 맛과 향이 각별하다.
진삼은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기력을 늘리며 혈압을 낮추고 두통을 치료 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단 진삼을 복용 할 때는 복용법과 피해야 할 음식은 철저히 가려야 된다. 진삼을 보면 어떤 것은 산삼처럼 휴면 거치면서 성장 하여 육질이 단단하며 질긴 편이나 봄에 채취한 것은 다소 좀 연하다
- 진삼의 복용법 -
진삼을 복용할 때에는 금해야할 음식과 복용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 이 우선 과제이다.
- 금기할 음식 -
* 복용 하루 전 날 저녁은 간단히 소화가 잘되는 죽을 먹고 구충제를 먹는다.
* 복용 하루 전.후 모든 육류, 해산물, 녹두, 두부, 땅콩 먹지 않으면 좋다
* 복용 전날 저녁은 죽을 먹고 이른 새벽 진삼을 생수에 씻어 될 수 있으면 최대한 오래도록 씹어 먹을수록 좋다.
(먹는 다는 생각 보다 껌을 씹듯이 조금씩 떼어 계속 씹는다)
* 복용후 아침 식사는 간단히 죽을 먹으면 더욱 좋으며 꼭 필요 하다면 정상적인 식사를 하되 금기 음식을 피하고 간단하고 부드럽게 간단한 찬 종류로 식사를 하면 된다.
*진삼의 복용법은 산삼과 비슷하며 복용하는데 쉽게 생각하지 말고 복용법을 제대로 지키고 정성을 기울여 복용하는 것이 효능을 을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7. 환삼의 효능 (환삼덩굴, 율초)
혈압을 낮추고 폐를 튼튼하게 하는 환삼덩굴
환삼덩굴은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몸 안에 있는 독을 풀어 주는 효능이 있다. 임병, 소변불리, 학질, 설사, 이질, 폐결핵, 폐농양, 폐염, 나병, 치질, 옹독, 나력을 치료한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삼초를 윤활하게 하고 오곡을 소화되게 하며 오장을 보익한다. 뱃속에 있는 갖가지 벌레를 죽이며 온역을 다스린다고 적혀 있다.
고혈압의 명약초.
혈압 낮추고 폐를 튼튼하게 하며 강압작용 이뇨작용
호흡기염증 만성기관지염 폐질환 급성위염 부종 설사
방광염 요도결석 장염 부스럼등.
각종 염증질환에 신효. 맛은 달고 쓰고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고 어혈을 없애고 이뇨작용
혈압을 낮추어주고 폐렴 고혈압 정신분열 소변이 뿌옇고
진할 때 방광요로결석 이질 임파선 결핵 세균성이질
뱀에 물렸을 때 소화불량 설사 습진 등에 탁월한 효과.
○ 환삼덩굴의 효능
환삼덩굴은 삼과에 따린 여러해살이풀로 잎이 대마 잎이나 맥주원료로 쓰는 호프잎 처럼 생겼다. 잎이 마주나며 잎꼭지는 길고 계란 꼴이며 손바닥모양으로 5~7개 갈라진다. 잎 조각은 긴 타원 꼴로 뭉툭한 톱니가 있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서 9월까지 꽃이 피었다가 지기를 반복하여 가을에 작고 둥근 열매가 달린다. 줄기는 가을에 말라 죽지만 겨울에도 뿌리는 죽지 않는다.
줄기가 몹시 질기고 억센 잔가시가 많이 붙어 있어서 손이나 얼굴이 긁히면 몹시 가렵고 상처를 입는다. 이 질긴 줄기로 천연섬유를 만들기도 한다. 잎과 줄기가 뻣뻣하고 억세지만 토끼는 환삼덩굴을 잘 먹는다.
환삼덩굴은 본디 우리나라에 있던 식물이 아니라 오래전에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식물로 추정되며 황폐한 땅에서 잘 자란다. 환삼덩굴,또는 율초라고도 하는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약효 및 복용방법
혈압을 낮추고 폐를 튼튼하게 하는 환삼덩굴은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몸 안에 있는 독을 풀어 주는 효능이 있다.임병.소변불리.학질.설사.이질.폐결핵.폐농약.폐염.나병.치질.옹독.나력을 치료한다. 또한 뱀이나 벌레한테 물린 상처를 낫게 한다. 소변이 우유처럼 뿌옇고 진하게 나올 때에는 신선한 환삼덩굴을 짓찧어 즙을 내어 식초와 섞어서 한 잔씩 하루 3번 먹는다.
방광이나 요로의 결석에는 신선한 환삼덩굴의 줄기 150~200그램을 짓찧어 거기에 따뜻한 물을 적당하게 섞어서 다시 갈아서 그 즙을 마신다. 이질이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에는 신선한 환삼덩굴 40~80그램을 달여서 하루 2번 정도 나누어 식전에 먹는다.
몸에 나병이나 피부병이 생겼을 때에는 환삼덩굴을 진하게 달여서 그 물로 목욕을 한다. 아니면 환삼덩굴 20킬로그램을 잘게 썰어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다음 물 10말(180리터)에 넣고 반이 되게 달여서 찌꺼기는 걸러내고 큰 그릇이나 욕조 같은 데에 넣고 그 속에 들어가 목욕을 한다. 한 2시간가량 몸을 담든 다음 밖으로 나와 이불이나 옷을 걸치고 있다가 두 시간 두에 다시 들어가서 몸을 담그기를 반복한다.
주의 할 것은 바깥의 찬 기운을 쏘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이와 같은 방법으로 여러 날 반복하여 치료한다. 목욕할 때 몹시 가려운데 절대로 긁지 말아야 한다. 긁지 못하도록 다른 사람이 손을 잡아 주는 것이 좋다. 좀 지나면 가려움증이 없어진다. 환삼덩굴 달인 물은 두 번 쓰고 바꾼다. 처음에 이틀 동안 하루 두 번씩 목욕을 한 뒤에는 사흘에 한 번씩 목욕을 하도록 한다. 피부가 몹시 가려울 때에는 환삼덩굴을 달여서 달일 때 나오는 김을 쏘인다.
임파선 결핵 나력에는 신선한 환삼덩굴 80그램 술 300밀리그램. 흑설탕16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폐결핵에는 100퍼센트 환삼덩굴 주사액을 만들어 하루 두 번 한 번에 2~4밀리리터씩 근육에 주사한다. 항생제를 써도 효과가 없는 폐결핵 혼자에게 투약한다.
폐농역이나 폐렴 편도선염 등에는 말린 환삼덩굴 500그램에 물 한 되를 넣고 반이 되게 달여서 꿀이나 흑설탕을 넣어서 4~6번에 나누어 먹는다. 모두 낫고 부작용도 없다. 세균성 이질에는 환삼덩굴의 잎과 줄기 3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3분지 1이 되게 다여서 하루 3번 에 나누어 먹는다.2~5일이면 나으며 아무 부작용이 없다.
뱀한테 물렸을 때에는 환삼덩굴을 진흙처럼 될 때 까지 짓찧어 소주를 야간 섞어서 연고처럼 되게 만든다. 이것을 물린 상처에 싸고 천으로 묶어 준다. 하루 한 번씩 갈아 붙인다.2~4일 만에 상처가 아물고 5~8일 만에 부은 것이 내리며 정상으로 된다.
어린이 설사에는 환삼덩굴에 물을 넣고 달여서 진한 탕액을 만들어 하루 두 번 조금씩 먹는다.2~3일안에 설사가 멎는다. 환삼덩굴 의 꽃이나 뿌리 등을 모두 꼭 같은 용도로 약으로 쓸 수 있다. 각지의 개울가와 산기슭에서 자라며 여름철 잎이 무성할 때 전초를 베어서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어혈을 없애고 오줌을 잘 누게 한다.
정신분열증 수면장애와 흥분증이 있는 정신분열증 환자한테 쓴다. 환삼덩굴을 그늘에서 말린 것 20그램을 물로 달여 200밀리리터가 되게 한 다음 하루3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8. 너삼의 효능
해발 1,000m 이하의 초지에 흔하게 자라는 고삼은 다년초로 줄기는 높이 80~150cm로, 녹색이지만 어릴 때는 검은 빛이 돈다.
잎은 호생하며 奇數羽狀複葉 으로 길이 15~25cm이며 소엽은 15~35개로 길이 2~4cm, 폭 5~15mm로 卵形이고 鈍頭 또는 銳頭이고 圓底이며 거치가 없고 뒷면에 털이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담황색으로 줄기 끝의 總狀花序에 많은 꽃이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7~8mm로서 끝이 5개로 길게 갈라진다. 뿌리를 민간약으로 쓴다.
• 만성 간염에는 고삼뿌리를 1 ∼ 3g을 1회분 기준으로 끓여 2 ∼ 3회씩 6일정도 복용한다. 복용 중에는 신경초, 인삼을 금하고, 임산부는 신중히 사용한다.
• 식도염 : 고삼 뿌리 2 ~ 3g을 1회분으로 환제 도는 산제로 하여 3 ~ 4회 복용한다.
• 신경통에는 고삼 뿌리 2 ~ 3g을 1회분으로 환제로 하루 3회 정도 10일 이상 먹는다.
• 탈황에는 고삼 뿌리 3g을 달여 하루 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또한 뿌리를 말려 가루 내어 항문에 바른다.
• 치질에는 고삼 ' 생지황 ' 황백 ' 차전자 각 15g을 함께 달여 하루 두 번 나누어 먹는다. 항문이 타는 듯이 뜨거운 환자에게 좋다.
• 녹내장에는 고삼 씨 3g을 달여서 하루 3회 복용하면서 환부를 씻어 준다.
• 위경련에는 적당한 양의 고삼가루를 꿀로 반죽하여 콩알만한 환을 지어 한 번에 5∼6알씩 하루에 3번 식전에 먹는다.
• 자궁탈출 : 고삼 50g, 사상자 50g, 황백 15g, 고백반 10g을 물로 달여서 환부에 더운 김을 쏘이고 씻는다.
• 뿌리에는 건위작용이 있어서 소화불량, 식욕부진에 효과가 있으며 이뇨, 진통, 해열, 살충, 자궁출혈에 약재로 쓴다. 오래 조금씩 달여 마시면 강장약의 구실을 하며 특히 여성들의 성기능을 높인다고 한다. 운동신경마비, 신경통의 치료약으로 쓴다.
• 달여서 복용하면 악성종양을 억제하며 황달, 가래, 기관지염, 폐결핵, 열성질병, 두통, 류머티즘 등의 치료약으로 오래전부터 써왔다. 이렇게 여러 분야의 온갖 질병에 쓰이는 탓으로 인삼과 마찬가지의 효험이 있다고 한 모양이다. 하루 복용량은 5~10g 이다.
• 민간에서는 뿌리와 잎과 줄기를 말려 가루로 빻아서 복용했으며 피부의 살균을 위해 썼다. 변소의 구더기를 없애기 위해 뿌리와 전초를 잘 게 썰어 변기 속에 뿌리곤 했다
9. 새삼
새삼(토사자)의 효능
토사자(兎絲子)는 "새삼"이라는 기생식물의 씨앗입니다. 시골 콩밭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기생식물이며, 뿌리가 없어 딴 식물에 기생하여 사는 식물입니다. 토사자는 9월에 채취하여 볕에 말려서 약으로 사용하는데 줄기도 약재로 사용합니다. 줄기는 아무 때나 즙을 내어 먹으면 됩니다. 특히 토사자는 술에 담가 먹으면 좋습니다.
* 토사자의 효능
- 간장과 신장에 좋다
- 골수를 좋게한다.
- 정력을 더해준다.
- 성신경쇠약증을 다스린다.
- 정액이 저절로 나오는 것을 고친다.
- 지나친 자위에 도움이 된다.
- 여성들의 냉증이 없어진다.
- 여성들의 불임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 야맹증에 좋다.
- 입맛이 쓰고 갈증이 나는 것을 해결한다.
- 덩굴을 즙내어 먹으면 당뇨에 좋다.
- 오줌소태를 고친다.
-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 설사를 멈추게 한다.
-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을 고친다.
토사자가 정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은 '수지양배당체(樹脂樣配糖體)' 성분 때문으로 추측하며 하루에 5-10g을 달여서 먹고 달인 물을 피부에 발라도 땀띠, 여드름, 주근깨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며 삼품약(상약, 중약, 하약) 중 토사자는 상약(上藥)에 속합니다.
술을 담글 때는 토사자(씨앗을 3일 정도 말린 것)100g+설탕 또는 꿀 200g+소주1리터에 2-3개월 저장해 두었다가 하루에 1잔 마시면 됩니다.
10. 천삼의 효능
천삼 (땃두릅. 자인삼. 선삼)
각종암의항암작용.면연력증강.당뇨병으로인한합병증.혈당강하작용.사지무력.관절염.요통.신경통.신경쇠약.항노화작용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뛰어난 약재입니다.
또한, 가시오가피와 외관이 비슷하지만 천삼,선삼,자인삼.땃두릅.의 가시는 가시오가피의 가시보다 더욱 촘촘하며 가시오가피의 가시는 찔리기도 하지만 땃두릅의 가시는 따갑게 찔리지 않는 부드러운 가시입니다. 땃두릅의 잎은 단엽이며 각각의 줄기에 하나씩 단풍잎처럼 잘게 갈라진 모양으로 붙습니다.
천삼의 증상별 치료법
강장보호(腔腸保護):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관절염(關節炎):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두 통(頭痛):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씩 2~3일 복용한다.
두 풍(頭風):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3일 복용한다.
발 한(發汗): 온포기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방광염(膀胱炎):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수 종(水腫):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신경통(神經痛):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유 종(乳腫):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진 통(陣痛):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2~3회 복용한다.
치 통(齒痛):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풍(風):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풍 습(風濕):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해 열(解熱):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
호흡 중추를 흥분시키며 심장 수축을 세게 한다.
정유 성분은 콩팥의 상피를 자극하여 소변의 양을 늘리고 이뇨작용을 한다.
복용 방법은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종양 저지 율이 약 1.98%로 라고 하더군요.
무분별하게 채취 하시지 마시고 열매가 떨어진 다음 채취하시기 바랍니다.
허약체질 신경쇠약 정신 및 육체적 피로 성기능 저하 당뇨병 해열 기침에 효험
땃두릅나무의 다른 이름은 땅두릅나무, 곰두릅나무, 가시달린 인삼나무, 천삼, 인삼나무, 선삼, 자인삼 이라고 한다.
성분은 줄기와 잎, 꽃과 뿌리에 사포닌,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정유, 고무질, 녹말, 탄닌질, 다당류, 강심 배당체가 들어 있다.
땃두릅나무의 줄기는 뇌하수체를 흥분시켜 이것이 부신 피질의 기능을 흥분시킨다는 연구 자료가 보고되었다. 뿌리껍질의 알코올 추출액은 중추신경 계통에 대한 흥분 작용이 있으며 메디날에 대한 길항작용이 있다. 또한 인삼과 같은 성선자극작용과 혈당을 줄이는 작용(물에 풀리는 성분)이 있으며 흰쥐의 헤엄치는 시간을 길게 한다.
특히 뿌리껍질 추출액은 적은 양에서는 혈압을 내리고 많은 양에서는 혈압을 높이는 작용이 있다. 호흡 중추를 흥분시키며 심장 수축을 세게 한다. 그러나 심장의 수축율동에는 뚜렷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 정유 성분은 콩팥의 상피를 자극하여 소변의 양을 늘리고 이뇨작용을 한다.
중국의 <길림중초약>에서는 "해열과 진해 즉 열을 내리고 기침을 누그러뜨리는 효능이 있으며, 인삼의 작용과 비슷하다."고 기록하고 있다.
땃두릅나무는 몸이 허약할 때, 신경쇠약, 정신분열증, 정신 및 육체적 피로, 성기능 저하, 당뇨병에효능이 있으며 당뇨병에는 인슐린과 같이 쓸 때 치료 효과가 좋다.
민간에서는 줄기와 잎을 열을 내리는데, 기침, 염증에 사용하며, 뿌리껍질 추출액은 진통제, 찢긴 상처, 치통, 일반허약, 류머티즘에사용한다.
채취시기는 뿌리와 뿌리줄기를 가을부터 봄철까지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복용 방법은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땃두릅 팅크(1:5) : 땃두릅나무껍질을 70% 알코올로 우려서 만든다.
일반허약, 신경쇠약, 저혈압, 정신분열증, 정신 및 육체적 피로에 한번에 30-40 방울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간암 :오래된 천마 술에 품질 좋은 사향과 웅담을 각2그람씩 타서 아침저녁으로 식후에 복용하면서 가시오가피. 천삼 각50그람 상황버섯20그람을 한데 넣고 달임 물을 만들어 음용수로 상복하면 효험이 있다.
고혈압 :겨우살이 60그람 천삼30그람을 진하게 달여서 식후에 온복하면서 자연산 마를 껍질 채 말려서 곱게 가루 내어 녹두대 환으로 빚어서 식전에 50-100환씩 온수에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11. 태삼(백년초)의 효능
손바닥 선인장의 약리작용은 태삼의 태생에서 인삼이나 도라지 같이 음지에서 자라는 약용식물과는 달리 노지에서 태양빛을 받으며 4철의 기후변화에 따른 천기와 태양에너지를 축적하여 그것이 인체에 작용할 때는 세포수준에 생명력의 영향을 미치어 근본적인 체질개선에 기여한다는 점입니다.
선인장(仙人掌)은 신선(神仙)의 손바닥이라는 뜻입니다. 신선의 손이 환자의 몸에 닿으면 환자에게 치유의 효과가 일어나듯이 선인장을 짓찧어 환부에 붙이면 화상이나 자상, 각종 피부염, 관절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예부터 민간요법으로 널리 활용되어 왔습니다.
선인장(仙人掌)은 신선(神仙)의 손바닥이라는 뜻입니다. 신선의 손이 환자의 몸에 닿으면 환자에게 치유의 효과가 일어나듯이 선인장을 짓찧어 환부에 붙이면 화상이나 자상, 각종 피부염, 관절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예부터 민간요법으로 널리 활용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태삼(천년초)의 성분과 약리작용은 단순히 외부에 붙이는 용도로만이 아니라 그것을 복용하면 건강한 사람은 태삼이 가진 뛰어난 양질의 영양성분으로 병을 예방하고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며, 환자에게는 많은 체험적인 사례를 통하여, 5장 6부, 순환기, 대사, 호르몬계통의 이상을 치유함으로써 안 듣는 병이 없을 정도로 그 치병의 효용은 실로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삼(천년초)은 피를 맑게 하는 작용과 해독작용이 뛰어나므로 죽염과 솔잎, 홍화씨와 더불어 변형의 시기에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고 몸의 낡은 에너지를 청산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정착시키는 데 있어서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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