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보다 지혜가 더 중요하다.3
지혜는 우리 삶을 윤택하게 가꾸어준다. 그래서 삶의 지혜에 대해서 많이들 이야기 한다. 지혜는 우리 삶에서 도전하는데서 나온다. 그런 지혜는 배움을 강요하기 보다는 자신 스스로가 자신에게 맞는 가르침을 찾아내는 것이다. 따라서 지혜에 관련된 책들은 인간을 인도하여 삶의 나침판이 되어주고 있다. 나아가 유혹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고난과 고통, 슬픔과 아픔, 그리고 외로움에 갇혀 삶의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위로뿐 아니라, 온몸과 온마음을 전율하게 하는 행복감을 만들어 내는 것이 지혜의 활용이다. 슬기로운 지혜 말이다. 그런데 지혜에는 악의 지혜도 있다. 물론 그 악의 지혜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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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에 관한 그럴싸한 내용이 있어 여기 소개 한다.
⊙ 세상을 살아가는 작은 지혜 ⊙
임종을 앞둔 스승이 제자인 노자(老子)를 불렀습니다.
마지막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스승은 자신의 입을 벌려 노자에게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내 입 안에 무엇이 보이느냐?”
"혀가 보입니다."
"이는 보이느냐?”
"스승님의 치아는 다 빠지고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는 다 빠지고 없는데 혀는 남아 있는 이유를 아느냐?”
"이는 단단하기 때문에 빠져 버리고 혀는 부드러운 덕분에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는 것, 그것이 세상사는 지혜의 전부이니라.
이제 더 이상 네게 줄 가르침이 없구나.”
어느 누구의 입 안에나 다 들어 있는 세상사는 지혜,
우리가 놀리는 이 짧은 세치의 혀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
참된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은 논하지 않는다.지혜로운 사람은 스스로 증거한다.
⊙ 세상에 공짜는 없다 ⊙
한 왕이 있었습니다.
백성을 사랑한 왕은 그들에게 지혜를 주고 싶어
학자와 신하들에게 세상의 모든 지혜를 모으라고 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지혜를 모아보니 그 양이 너무 많아 백성들이 읽고 알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왕은 그것을 한 권의 책으로 줄이라고 했고, 그것도 많아 다시 한 장으로
다시 한 문장으로 줄이라고 했습니다.
백성들에게 전한 마지막 한 문장, 최고의 지혜 한 문장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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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삶을 성공적으로 사는 능력" 이다.
지혜는 지식, 경험, 혹은 교육 정도가 아니다.
지혜는 지식을 가족, 경제, 건강, 인간관계 등
삶의 모든 실절적인 영역에 적용하는 능력이다.
대학보고서에는 부자가 되는 지혜, 알뜰살림의 지혜, 과일을 활용한 생활의 지혜(민간요법), 조상들의 지혜, 자녀훈육(자녀교육)의 올바른 지혜 분석에 관한 자료 들이 있다.
이제 우리도 더 새로운 것만을 추구하기 보다는 오래되고 낡은 것이라도 아끼고 고치고 미리 계획하여 실천하는데서 지혜를 얻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외면하는 동안, 우리의 소중한 자산들이 소리 없이 사라지기 전에 말이다. 앞으로 끌어주는 지식과 뒤에서 밀어주는 지혜가 골고루 섞일 때 이상적인 생활에 가장 가까워질 것이다.
기타 삶의 지혜들과 내가 터득한 지혜의 적절한 조화도 필요하다.
2010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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