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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건의

KT서비스에 대하여(KT 본사)

by 최재곤(집시) 2010. 12. 21.

세상에 이런일이 있을 수가

한번 읽어보시면 알겁니다.

 

아래는 KT홈페이지에 올린 내용과 조치 경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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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사 직원 여러분!

불철주야 우리나라의 전화 및 인터넷의 고객 만족을 위해 부단히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도 덕분에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에 아래와 같은 사례로 많은 불편을 겪은바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보완하여 주시면 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 아래 -

전화번호 : 031-406-3119, 인터넷

사용자(신청자) : 정용구(헬리코리아 회사 대리자)

용 도 : 산불진화팀 업무용

1. 산불헬기출동 신고접수 및 헬기출동

2. 일반업무관련 통화 및 펙스 수발신

3. 인터넷 : 기상파악, 국해부 비행정보실로 비행계획제출(계획보고, 이륙보고, 착륙보고)

4. 기타 사원 메일 활용

본 전화 및 인터넷은 상기 용도로 운용하기 위해 헬리코리아라는 항공업체의 직원 명의로 지난 2010.11.1일부터 운용하면서 안산시의 산불진화 임무를 수행하여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0.11.10일부로 시청의 사정으로 헬기팀이 안산시 상록구 2동에서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으로 헬기장이 변경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12.9일 17:00경 사용 중인 전화와 인터넷을 이전 변경 요청을 하였고 또 상황전화라고 덧붙이며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에 개통이 되도록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 후 지난 13일까지 여타한 통보가 없어 독촉 통보를 드린바

14일 직원이 1차 방문하였으나 인입선을 찾지 못했고

16일 또 한사람의 기사가 와서 인입선을 찾았으나 케이블의 노후로 사용 불가하다는 통보를 남기고 일단 갔습니다만

18일 11시 경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어

        11:17분에 031-100으로 독촉하니 개통책임부서 전화번호 031-413-1000, 482-1000을 알려주어

               이 번호로 전화를 했으나 두 번호 모두 없는 번호로 멘트가 나왔습니다.

        11:23분에 다시 031-100번으로 상기 사정을 이야기하니까

               이번에는 031-493-1000, 495-6060, 070-7726-5800을 알려주어 다시

        11:35분에 전화를 시도했으나 3개의 번호 중에

              493국은 없는 번호, 495국은 음악만 흘러나오고 070-7726-만 통화 되었습니다.

              그런데 노후 된 선로를 확인 했으면 이전 신청일을 감안하여 서둘러 주셨으면 하는데

              18일도 해가 저문 이 시간까지도 해소시켜주지 못하니 이건 해도 너무한 것 같습니다.

 

12월 9일 17:00경에 이전 신청한 전화 및 인터넷이 18일 20시 현재까지 깜깜하니 말입니다.

그리고 민원인의 전화번호가 접수자에게 나타나야지 일일이 전화번호를 물어본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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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내용은 18(토)일 인근 사무실에 들러 양해를 구하고 KT홈페이지에 올린 내용입니다.

 

그 후 20(월)일 14:56분에 위 내용에 대한 답변을 이메일로 보냈다고 핸드폰 메시지로 통보했는데

인터넷을 개통도 안해주고 이메일을 확인 하라니 어처구니없는 처사 아닌가요?

핸드폰으로 설명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15:44분에 다시 031-492-0060에서 확인한 것은 선로를 점검하여 원인을 찾고 있다고 하며

21(화)일 알려주겠다는 내용을 받은바있습니다.

 

21일 09:20분경에 직원 2명이 방문하여

        13:00경 전화는 개통

        17:00에 인터넷이 개통 됨으로써

12일 만에 이전 완료된 사실입니다. 이것이 KT의 서비스입니다.

그동안 깝깝해서 ....

통신의 필요성을 실감하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