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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건의

말이 말이 아니고 글이 글이 아닐 수도

by 최재곤(집시) 2012. 5. 25.

 

말을 한다고 말은 아니다.

물론 글도 쓴다고 글이 아닐 수 있다.

말이든 글이든 듣는 이나 보는 이로 하여금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고, 비수가 되어 사람의 생명을 좌지우지 할 수도 있다.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ㅎㅎ

이는 현 시대에 맞지 않은 말이 된지 오랩니다.

생명도 없으나 같은 뜻의 말이나 글에 따라 느끼고 해석하는 바가 천차만별이다.

 

물론 우리끼리 갈등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특히 글로 남길 때에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한다.

그렇지 못하면 글을 쓸 자격 자체가 의심스럽다.

 

이곳은 오늘 날자로 824명의 대상이 보고 있다.

여기는 그야말로 별의 별 분야에서 평생을 살아온 사람들의 집단이다.

어떤 돌출적인 사건이 발생할지도 모른다.

그럴수록 규율을 중요시해야한다.

그리고 몇몇의 운영진이 이해관계로 그 선을 넘나들면 안 된다.

분명히 선을 그을건 긋되 그 내용을 이해 당사자에게 분명히 오해가 없도록 해야한다.

 

가끔 삭제된 글이 누가 그랬는지 모른다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나의 문제에 관해서도 두건이나 발생했는데 누가 그랬는지 모른다고 한다.

이런 사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운영진은 군림하는 운영진이 아니다. 남의 글을 마음 대로하는 권한이 있다면 그것 또한 문제다.

분명히 옮기는 사람이 쪽지라도 남겨야한다.

지극히 상식 중에 상식이다. 어느 몇몇이 기준이 되는 상식이 아니다.

 

운영위원은 전체를 위해 어떤 때는 희생하는 위원이다.

어떤 친구간의 갈등이 있을 경우엔 중간에서 해소시켜주는 것도 운영위의 할일로 보는데

심지어 운영위에서 갈등을 조장하면 안 된다. 말, 또는 글은 답게 해야한다. 이말이다.

 

특히 그들이 회원 간의 갈등을 스스로 초래하게 해서는 안 된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러 건의 내용을 종합해서 드리는 말씀이니

우리 회원님들도 지킬 것은 지키되

운영진 여러분이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셨으면 해서 하는 말씀입니다.

 

어느 카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