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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건의

학교교실 이대로는 안된다.(코로나 관련)

by 최재곤(집시) 2020. 3. 29.

                   학교 교실 코로나 대비 책상간격?

 

코로나 19로 인해 개학을 미뤄오던 모든 학교가

오는 46일이면 개학을 하고 따라서 학원가들도 운영이 활발해질 것이다.

이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더해질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계속 학업 일정을 미룰 수 없는 처지다.

 

지난 325일 한국일보 사설에 초중고 개학, 일선 학교의 철저한 방역 대비에 달렸다는 내용에 학교가 감염 예방을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이 학생들 간 거리 유지문제다.고 했고 또한 교육부는 교실에서 학생들끼리 최대한 거리를 둔 채로 수업을 진행하라는 지침을 내렸지만, ‘공간적 제약으로 한계가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라고 한다.

 

그러면 지금 일선의 학교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각 학교는 앞으로 남은 기간에 어떻게 대책을 세우고 변할지 모르지만

3. 29일 현재 일부학교 실태를 보면 짝지어졌던 두 개의 책상을 각각으로 분리는 했다지만 전체 공간 활용차원에서는 더 나아질는지 의문이 생긴다.


  

그림 1(교실의 앞 교탁이 있는 공간)

교실의 앞 공간은 교실 전체 면적의 1/3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선생님의 책상은 정면으로 학생 두 줄과 나란히 배치된 상태

 


그림 2(다른 교실의 앞 공간)

이 교실도 앞의 공간은 전체의 1/3 이상을 차지한다.




그림 3(뒤의 우측에서 본 그림)

우측 복도쪽 벽과의 사이에 공간을 비워둠




그림 3(뒤의 좌측에서 본 그림)

창가벽으로부터 공간을 비워둠(청소기는 뒤에 둬도 됨)





그림 5(또 다른 교실의 뒷 공간)




                                  (3.25일 한국일보 사설)

    

따라서 본인의 의견은

선생님의 책상 방향을 30~40여도 중앙쪽으로 바꾸어 학생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확보하고

,뒤 공간과 창문쪽 양방향의 공간을 활용

각 책상간의 앞,뒤와 옆의 간격을 최대한 넓히도록 해야한다.